(맥 소개2) 텍스트 읽어주는 기능 좋네요.
2010.03.18 19:14
원래 눈이 잘 안 보이는 사람들이 컴퓨터를 활용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기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다음주에 영어로 인터뷰를 보거든요. 예상되는 질문들을 몇개 만들어서 글로 적어 놓고 있는데, 이걸 맥os에 기본으로 있는 텍스트 읽어주기 기능으로 한번 들어보니까 (오른쪽 클릭하면 바로 나옴) 오호.. 어느 정도 속도로 말을 해야 하는지 써 놓은 단어들이 어떤 조합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지 감이 잡히네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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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03.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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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18 19:31
예전에 가사라대카드로 컴퓨터를 이용하는 걸 본 적이 있어요.
화면의 모든 내용을 읽어주던데 음성도 나름 듣기 나쁘지 않을 정도는 되더라구요.
시각장애인들의 컴퓨터 수리를 하러가면 가라사대카드 세팅때문에 고생하곤 했었네요.
요즘은 프로그램으로 음성출력이 되는 세상이라 음성출력카드를 따로 사용하지는 않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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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가지 단점으로는 영국식 영어를 말하고 싶은데요. 미국식 이라서요. 그래도 많이 도움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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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면 시끄럽기만 해요.... 알아듣지를 못해서 ㅠ.ㅠ 95년에 IBM OS/2에서부터 들어갔던 기능인데, 지금도 그때에 비해서 발전한걸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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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이북에두 될까요 ㅋㅋㅋ..
예전 아는 할머니댁 컴퓨터 셋팅할때 넣어 드렸던 기능인데 세월이 세월인 만큼 많이 사람다워 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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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맥북을 다시 사용해 봐야 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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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3.19 00:15
호오... 이거 타이거도 되나요??
이 기능 때문에 osx를 업글할 마음은 없고, 타이거도 된다면 오랜만에 맥북 뚜껑(?) 좀 열어봐야겠네요. - -;
거 괜찮은 기능인 것 같네요. 조카 영문 인터뷰를 토요일날 연습 해 주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