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러프리뷰] Onda V972 개봉기...

2013.03.19 23:33

애쉬 조회:3306



참으로 많이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었지요!


나온다 담에는 나온다...예약도 엄청 많이 되었었고....또 출시후에는 많은 리뷰어들의 실망을 자아내기도 했었던 바로 그 제품입니다.




대륙의 레티나 패드!!!  A10 이란 놀라운 가성비를 보여줬던 Allwinner 사의 쿼드코어 제품입니다.


싱글코어였지만, 그 뛰어난 호환성과 2160P까지 문제없이 재생하던 능력때문에 라이벌인 RK칩을 누르고 중국시장을 제패했던 바로 그 회사...


그러나, 먼저 듀얼코어인 RK3066으로 싱글시장에서의 약세를 만회했던 RK사... 


그 시장을 다시 찾아 영광을 누리려는 큰 야심을 드러낸 제품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중국태블릿계의 유명브랜드인 온다사와 올위너 사가 손을 잡고 만든 이 패드...


2048x1536 이라는 엄청난 해상도와... AA31이라는 쿼드코어 칩셋! 을 장착해서 많은 태블릿 유저들의 기대감을 갖게 했지요...


그러나, KPUG 성야무인님의 실시간 개봉테스트에서 무참한 벤치점수를 기록하였고,  내어놓은 펌웨어마다 벽돌이 되어 버린....벽돌 5관왕의 위업을 자아내었던--;;


그래서, 여전히 매력적이면서도 동시에 실망스럽기도 한 제품...



이 제품이 제게 넘어와서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되네요!


머, 늘 하듯이... 보통 사람들 즐기는 용도로.... 장점/단점 솔~~직하게 쓰는 리뷰가 될 것 같습니다.







나름 깔끔한 온다의 케이스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이제 좀 질립니다. 스타일이 온다사의 제품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왜 이렇게 케이스 디자인의 발전이 없는지..나오는 제품마다 다...휴...질립니다.









케이스에 있는 스펙을 보실까요??


젤리빈을 탑재하고 있으며,  Cortex-A7  쿼드코어 A31 칩

아이패드2! 보다 1.5배 빠르다는 PowerVR SGX544mp2 GPU 에..

2GB의 DDR3 램, 4:3 의 레티나 해상도 (2048x1536)

16GB 내장공간, 9.8mm의 두께 등등....


오~~ 사양은 참 좋아보입니다. 



책읽기에 최적인 4:3에 레티나라..... 집에 있는 아이패드3와 역시나 레티나급인 누크HD+와 좋은 비교가 될 듯 합니다.









음.... 케이스를 열고 처음 이 패드를 본 느낌은....아이패드와 같다?? 라는 느낌보다는...


무겁다...라는 거였습니다.  음...이 정도면 아이패드3보다 더 무겁겠는걸? 하며 재어본 무게...


672G 이군요.... 불과 500그램이었던 누크HD+ 보다는 훨~씬...


650대의 아이패드3 보다 더 무겁습니다.  음..








사실 중국산 9.7인치의 모양이 거의 아이패드와 흡사하다는 것은....새삼스러운 일은 아닙니다만..


정말 비슷하죠?^^  









뒷면은 깔~~끔합니다.  플라스틱이 아니라...


아이패드와 비슷하게 금속계열이라... 무거운 것 같습니다.









옆면은 좌측부터, 이어폰, HDMI, 마이크로SD카드, 마이크로 USB  그리고 한쪽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네요...









반대편은 간단하게 홈버튼과,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한번 기기를 켜 보았네요..   


1989년에 세워진 20년 넘은 기업 온다입니다.^^










아까 케이스에서 보았던 온다의 장점..... 다시 보지 않아도..부팅때마다 눈으로 확~~~보게 됩니다.










오~ 첫 만나는 화면은 정말 화사하네요~^^








그냥 기본 런쳐스타일입니다. 


아래쪽에 중국앱들이 많이 깔려있네요~  정리 좀 해야겠습니다.









성야무인님께서 IPS가 의심된다...라고 하셔서...시야각 테스트도 한번 해 봅니다.


음...상하 시야각은 괜찮은데요??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좌우 시야각은 상하에 비해 좀 떨어집니다.


그러나, 이 정도면 크게 나쁘지 않은데요??  물론 아이패드나 누크HD+의 액정에 비해 살~짝 밀린다는 생각은 들지만..


좋은 해상도에 이정도 시야각이라면 제 기준으로는 굿!!!









음,, 약간 불안하게 런쳐에서 오류가 나더니...어플서랍이 이 모양이네요...


머, 이정도는 그냥 애교로 봐 줘야지...워낙 벽돌...머 이런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까짓것. 재부팅하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담은 외관비교샷!! 머 크기는 동일합니다.










밝기도 비슷하군요.....아, 밝기 조절을 안하고..그냥 일상적으로 쓰는 밝기에서 비교샷을 찍었군요--;;









두께는 9.4mm인 아이패드3 보다 살~~짝 두껍습니다. 


9.4 : 9.8 의 차이정도입니다..


그래도 이정도 두께라면 만족합니다. 





일단 외관 및 디스플레이는 합격점!!!


담부터는 여러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던... 실사용 테스트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P.S.) 기대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그리고 더 좋은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의 리뷰라...


의외로 만족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개봉기네요~ㅋ  그..러..나.. 외관리뷰에서는 


이전에 올렸었던 Ramos W41도 엄청 만족을 했기에.... 두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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