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런 거지같은 시적감각...

2013.03.20 11:33

yohan666 조회:874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말하지 말아요 
내가 원하는건 단지 조금뿐인걸요 
당신은 내가 아무 의미도 없나요? 
그 정도로 나는 아무 가치가 없나봐요. 

음... 우리 지난 추억 생각해보면 
당신은 내가 최고라고 했었잖아요. 

공허한 가슴에 한방울 비가 떨어진다. 
한두방울 내리다 이내 소나기가 쏟아진다. 
아쉬워서 못잊어서 모두 담아본다. 
공허한 슬픔이 내 가슴에 가득찬다.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말하지 말아요 
내가 원하는건 단지 조금뿐인걸요 
당신은 내가 없어져도 괜찮나요? 
그 정도로 나는 이미 멀어져 있나봐요. 

우... 우리 지난 처음 만났을 때는 
당신은 내가 전부라고 했었잖아요. 

공허한 가슴에 시린 비가 마구 떨어진다. 
가슴을 채우고 위태롭게 넘실거린다 
추억은 파도에 밀려 저멀리 떠내려 가버리고 
붙잡아 보려고 시린 가슴에 뛰어든다.

공허한 가슴에 한방울 비가 떨어진다. 
한두방울 내리다 이내 소나기가 쏟아진다. 
아쉬워서 못잊어서 모두 담아본다. 
공허한 슬픔이 내 가슴에 가득찬다.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말하지 말아요 
내가 원하는건 단지 조금뿐인걸요 


이래서 노래 가사를 안넣는것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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