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생각하는 사람 없는 거 같은데...제가 이상한 건지 갑자기 겁이 나네요
2013.03.30 12:10
롯트와일러 사건....일명 전기톱 사건...
일단 롯트와일러라는 개는.....뭐든 물면 마구마구 흔들어 물린 것이 걸레가 될 때까지 놓지 않도록 만들어진 개지요...
언론에 알려진 것들만 건조하게 추리면 이렇습니다....
롯트와일러를 키우는 집과 진돗개 두마리를 키우는 집(이집은 찜질방....이것은 미리 알려드리는게 맞는 거 같아요.)이
있었고, 평소에도 롯트와일러를 한번씩 풀어놔서 두집간의 분쟁은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 당일 새벽 롯트와일러는 집을 나와 찜질방으로 갔고, 찜질방 마당에는 묶여있는 진돗개 두마리,
그리고 찜질방에 쓸 장작을 전기톱으로 자르고 있는 진돗개 주인....
이 상황에서 롯트와일러가 진돗개를 공격하고, 진돗개 주인은 장작을 자르던 전기톱을 휘두릅니다.
전기톱에 치명상을 입은 롯트와일러는 진돗개를 놓고, 자기집 마당으로 가서 최후를 맞이합니다.
(일단 묶여 있지 않고 풀어 놓았던 것과, 자기 집에 돌아와서 죽는 것은 CCTV로 확인이 됐군요...)
그런데.....인터넷에 반응이...
전기톱 악마를 처벌하라....싸이코패스까지 나오고, 어떻게 그렇게 잔인하냐....거나,
아예 롯트와일러 허리를 두 동강이 낸사진을 올리며 (CCTV를 근거로 봤을 때는 두동강이 났을리 없으니,
다른 사진이거나, 합성이거나, 죽은 롯트와일러를 처리하기 전에 의도적으로 연출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고라 청원이니 이야기를 하고, 경찰 신고에 항의 집회까지 하는 모양인데....
제 생각에는 말이지요.......
그 롯트와일러라는 놈의 본성과 덩치, 그리고 그 근육과 이빨....그리고 실제 공격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그 상황에 전기톱이라도 있어서, 사람 안다쳐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데......제가 틀린 건가요?
이 상황은 개는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정당방위니 과잉방어니 할 것도 없는 사건이고,
도리어 진돗개 주인이 소를 걸면, 피해보상은 당연한거고, 롯트와일러도 법적으로는 살처분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말렸어야 했다거나, 경찰에 신고가 맞다.....혹은 자기는 다치지도 않았는데 평소 싫어해서 오바한거다..등등
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데........롯트와일러한테는 물리면 그냥 죽는 겁니다...걔는 물면 안놔요.....게다가 물면 가열차게
흔들어서 물린 대상을 걸레로 만드는 놈인데 어떻게 말리죠?
정말 개 키우는 사람은 그렇다 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하는 게 정상인가요?
신문기사들도 하나 같이 비난조이고, 남의 집 담넘어가서 멀쩡히 묶여서 얌전히 앉아 있던 진돗개 죽인 중 사건에 대입까지 하네요..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303290100288740016285&cDateYear=2013&cDateMonth=03&cDateDay=29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23093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311495
코멘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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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EGOIST
03.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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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3.30 12:23
동물을 사람과 동격으로 생각하는 동물 뭐시기라는 협회가 문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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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30 12:24
좀 전에 이 이야기를 사무실에서 했는데....
저는 위에 쓴 거 처럼 "그 상황에 전기톱이라도 있어서 사람 안다쳐 다행이다.." 했더니..
집에 개(세인트 버나드) 키우는 직원이 이럽니다...
"아무리 전기톱 있었어도, 그 양반 용케 살았네요...남은 생은 보너스예요 보너스...전기톱이라도
있었으니 롯트와일러 죽었다고 신문 난 거지, 전기톱 없었으면 그 양반이 개 한테 물려 죽었다고
뉴스에 나왔을 걸요..."
롯트와일러라는 개는......셰퍼드 같은 애들도 감당을 못하는 완전체 투견이라네요....
섣불리 빠따 같은 걸로 덤비다가는 온몸이 찢어지는 걸 눈으로 보면서 골로 가게 될 거라고......
미국 통계에서 사람 물어죽인 견종 1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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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max
03.30 15:52
다른얘기지만 미국 통계에서 1위는 핏불 이라고 하네요 2위가 로트와일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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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양쪽 의견 다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둘 다 올바른 행동을 하지 않은 것은 분명해 보이고요.
다만 여러 종의 개를 키워 본 입장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첫째, 롯트와일러 종의 위험성 입니다. 이 개가 상당히&매우 극단적인 공격성을 보여요. 애완견으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watchdog 또는 투견용으로나 가능할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험합니다. 예전에 저희도 키우다가 외부 사람의 뒷꿈치를 무는 바람에 굉장히 애 먹은 적이 있어요.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을 무는 개는 그 즉시 사라져야 한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개 좋아하는 에스키모인도 사람을 공격하는 개는 그 자리에서 죽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둘째, 개 종류와 상관 없이 개를 관리하는 사람의 자세에 대하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개는 절대적으로 목줄로 관리 하거나, 혹은 울타리 안에서 키워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발생하는 모든 사고는 근본적으로 주인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는 통제가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가령 술 먹고 주사 부리는 개, 남의 개 강간(?)하는 개, 사람을 무는 개, 등등...) 절대적으로 속박하여 키우지 않으면, 대형견의 경우 사고가 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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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30 12:36
둘다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한 것이 분명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고 싶은 것이....
저 상황만으로 봤을 때 찜질방 주인이 한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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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가 논란일 것 같아요. 첫째는 '전기톱'이라는 엽기적 상황을 연상시키는 도구의 사용이고, 둘째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은 상황에서 개를 죽인 것. 하지만 말씀드린 것 처럼 견주의 부주의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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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3.30 13:58
물론 사람을 공격하지 않았지만, 진돗개를 공격했죠...
진돗개 주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가 나는 상황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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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30 14:03
쓰신 댓글에 있는 것 처럼 그렇게 위험한 종류의 개가 묶인 진돗개를 물었다면 이미 진돗개는
더 엽기적으로 야생적으로 물어 뜯겨 죽는 상황인데, 그건 괜찮은가요? 우발적으로 전기톱에
맞아 죽는 건 엽기적 상황이고, 내가 키우는 진돗개가 롯트와일러 같은 대형 투견에게 갈갈이
찢겨 죽는 상황은 안 엽기적인 걸까요?
상황이 다 끝나고 집으로 돌아간 개를 전기톱 들고 쫓아가서 죽인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걸 맨손이나 몽둥이로 뜯어 말리다 사람이 물려죽으면 그건 괜찮은 거고요?
정황상 손에 들린 것이 전기톱이고 그자리에서 죽지 않은 것만봐도 위협하며
휘두르던게 맞아서 다쳤다고 보는게 정상인거 같은데요.
찾아보니 이미 그 롯트와일러는 전력도 있더군요. 몇번 찾아와서 진돗개를 공격했었고,
그걸 롯트와일러 주인에게 수차례 항의도 했었고, 바로 며칠전에도 쇠파이프로 겨우
쫓아 내고 롯트와일러 주인에게 항의하고 다툰 상황이었는데, 이른 새벽에 그 덩치의
맹수가 달려드는 상황이고 내 손에 마침 있는게 전기톱이라면?
도대체 진돗개 주인이 했다는 잘못은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도리어 그 롯트와일러 견주, 그 진돗개 주인이 그렇게 해 놓을 걸 감사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통제도 못하는 맹수인데, 그날 그 진돗개 공격하지 않고, 아침에 등교하는 초등학생이라도
물었다면 어떻게 됐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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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3.30 14:10
역시나 둘다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라는 데는 공감이 힘들군요.
저라도 반드시 전기톱 휘둘렀습니다. FATES 님은 안 휘둘렀으리라 생각하시는 건데, 그게 공감이 안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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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3.30 12:49
주인의 통제 하에 있지 않은 개에 대해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개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 외국같으면 오히려 개 주인에게 소송까지 걸 수 있는 상황인데(개값 물어주라는 소리는 개 풀뜯는 소립니다.), 우리나라는 동물에 대한 권리는 늦게 나왔으면서 그에 대한 의무를 강조하는 것은 너무 늦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는 찜질방 주인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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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3.30 13:13
이상하다고 걱정하실 필요 없으실거 같습니다. -
루이보스茶
03.30 13:16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롯트와일러 진짜로 직접 보기라도 하구선 그런말들을 하는지...진짜 위험한 견종입니다.
위험견종을 묶지도 않고 풀어서 키운다는 건...주인이 이상한겁니다..
주인이나 가족에게야 귀여울진 몰라도 타인에겐 공격성을 보일수있죠...
더구나 개들은 자기보다 작구 약해보이는 동물에게는 무자비합니다.
만약 유치원생이나 저학년 초등학생이 근처에 있었다면.......생각하기 조차 싫네요...
흠....직업이 견과 무척이나 밀접한 일을 하다보니 많은 종류에 개들을 보아왔고 키우는 입장에서 제가 경험한....
진짜 피해야할 견종은 롯트와일러, 장오, 도사견(파생종포함), 필라브라질리언, 오브차카등등이네요....
이개들은 덩치가 엄청큰데다가 머리속까지 근육으로 덮힌거 같거든요...특히 롯트와일러 만져보면 정말 근육덩어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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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아빠
03.30 13:47
쓰신대로가 사실이라면... 끔찍하네요.. 위에 써진대로가 사실아라는 가정하에.. 그런 개는 잘 죽은거고, 그 개 주인도 콩밥을 먹여야하는데...
동물을 좋아하지만 저런 큰개에게 어렸을때 공격을 당해보았고 미국뉴스에서도 매년 사람들이 물려 죽는 기사가 나오는데 저런 개들 키우는것은 법으로 금지 시켜야해요. 저런 개를 키우는것도 제정신 아니고 제대로 관리 안하고 마음대로 다니게 하다니.. 동네에서 어린애 만나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그랬다면 애가 물려 죽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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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3.30 14:19
또한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 건...
롯트와일러 견주 / 진돗개 견주 / 롯트와일러 / 진돗개....
이 넷 중에 누가 가장 사회적으로 동정받고 법률적으로 선처받을 까요?
지금으로 봐서는 가장 큰 죄를 저지른 롯트와일러 견주가 가장 선처 받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기톱으로 롯트와일러를 저지한 진돗개 견주가 아니라, 롯트와일러 견주가 가장 가혹한 법률적 처벌을 받아야 맞을 거 같습니다.
어쨋든....저 처럼 생각하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데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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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
03.30 14:52
법적으로 긴급피난에 해당하는 상황 같네요 저같아도 휘두르죠 -
진돗개 견주는 정당방위. 롯트와일러 견주는 고소감.
잘 죽인것은 아닐지 몰라도 당연히 했어야 할 행위 같은데요.....
통제되지 않는 위협에 대한 정당방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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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덤으로 어제 트래픽이 이 개사건 때문이였다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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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3.30 17:25
관점이 몇개로 나뉘겠죠 그중에 제가 보는 맹점은
맹견을 애완용으로 키우면서 목줄조차 묶지않았다
여기서 맹견이란 투견이나 사냥견 기타 대형견같은 인간에게 위협을 가할수있는 덩치의개
(실예로 국내에서 말라뮤트라는 개한마리에게 어린아이가 발기발기 찟겨져숨진저기있습니다...정확히 잡아 먹었죠)
솔직히 필요에 의해 대형견을 키우는 가정은 드믈죠
맹수라고 보는게 당연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안보는것도 참 재미있네요
실제로 사냥에 사용하는 사냥개 실제로 보신분은 알겠지만 두려움을 모릅니다.어자피 늑대사촌이고 사냥 본능을 극대화하도록 훈련시킨 개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형견 자랑스럽게 키우시는분들 관리야 알아서 하겠지만 대형견일수록 목줄뿐만 재갈로 물려야 한다고생각합니다만...가축에 불과 한 짐승이 본인의 품격을 올려준다고 생각하는분도 재법있더군요
그렇다고 하필이면 전기톱으로 썰어버려야 했을까?
제가 보기엔 당한사람의 분풀이로 더해진결과물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그런데 그분 참으로 날쌔신가봅니다 아니면 문제의 개가 엄청나게 둔하던지.
제가보기엔 둘다 똑같은놈으로 결과를 이끌어간것같은데요
진도개도 맹견입니다(훈련잘된놈은 주인외엔 말안듣고 산에서 꿩잡아오는거보면 무섭습니다 지들끼리 서열싸움 하는것만 봐도 쩔어요)
몰론 저는 아무나 봐도 방갑게 헥헥거리면서 꼬리흔들고 조금만친해지면 배보이면서 헥헥거리는 똥강아지좋아합니다-_-
꼬랑지: 저는 짐승 좋아합니다...어릴적부터 많이도 키워 봤고요....
짐승을 키울때는 사랑과 매가 명확히 나뉘어져 있어야합니다
내가 너보다 서열이 끝없이 높다 나에게 복종하라 그렇지않으면 잔혹하게 두들겨 팹니다.(물론 대형견[다커서 온놈- 사람을 해하기 때문입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사람을 해하면 무조건 죽여야 합니다 ]...소형견한테는 안그럽니다-_-....지가알아서 기니까...-_-....이놈들 습성이 보아하니 자기보다 약하다 라는생각이들면 본능상 공격 하는놈들이 개중에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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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날쌘돌이거나, 문제의 개가 둔한게 아니고.....
그녀석이 한번 물면 웬만해서는 놓지 않는 고약한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겁니다.
짐승을 키울때는 사랑과 매가 명확히 나뉘어져 있어야합니다
내가 너보다 서열이 끝없이 높다 나에게 복종하라 그렇지않으면 잔혹하게 두들겨 팹니다.(물론 대형견[다커서 온놈- 사람을 해하기 때문입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사람을 해하면 무조건 죽여야 합니다
이부분 절대적으로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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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명
03.31 03:39
동감합니다! 뉴스가 편파적으로 보도하는 것 같아 답답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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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전기톱? 하고 의아해 했었는데... 이해가 갑니다.
저도 개를 좋아하고 키우고 있지만, 물론 보신탕은 못먹습니다.
죽은개의 견주는 처벌받아야 합니다.
진돗개가 다쳤다면 보상도 해줘야지요.
개 라는 동물이 덩치가 작아도 자기보다 약하다고 판단되면 사람들 특히 아이들에게도 쉽게 위협해대는 습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보다 강한자 와 약한자 를 스스로 서열을 메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맹견류의경우에는 자기 덩치가 있기떼문에 주인이 아니면 복종이 잘 안됩니다.
어릴적에 세퍼트를 키워본적도 있는데 가족에게나
개 일뿐이지 동내아이들에게는 맹수같은 존제였습니다. 물론 엄청굵은 쇠사슬로 매어져 키웠었죠. 두발로 서면 어른키 만 했으니까요.
그런놈이 가족들에게는 어린 초딩에게조차 뒹굴며
재롱을 피웠지만 가족이 아닌 동내 형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모르긴 해도 진돗개 견주는 다른분들 말씀처럼
미래에 일어날뻔한 끔찍한 사고를 막은겁니다.
왜냐하면 주인에게나 말잘듯는 강아지 일 뿐이지
그외 사람들 에게는 맹수일뿐입니다. -
80MONSTER
03.31 11:39
다들 이리알고있죠...
롯트와일러와 진도개 가 이웃에 살았는데...
진도개가 나가서 롯트하고싸우다 지고들어오니... 주인이 빡쳐서 전기톱들고 가서 두동강 낸걸로 들었네요....
미국은 사람도 남에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면 총맞아 죽어도 정당방위가 나오는곳아닌가요? 개를 죽였어도 큰문제는 없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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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롯드와일러가 목줄도 없이 동네를 유유히 활보하고 다녔다는 사실에 경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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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1 13:27
전기톱이라도 있었고 진돗개 주인이 마침 전기톱을 쓰고 있어서 목숨을 건졌다고 봅니다. 그런개를 묶어놓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도 아 저런 넘들은 왠만큼 묶는다고 제어가 안돼죠. 재갈조차도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여튼 죽은 개 주인은 진돗개 주인에게 보상을 적잖이 해야 합니다. 그러고도 그 개 주인은 살인미수로 실형을 살아야 마땅하죠.
아뇨...이거 당연한건데요...그럼 그 개한테 얼굴 물린 진돗개들은 동물 아닌게 되는거지요.
톱이라는 수단에서 문제가 될 여지는 있지만 그게 없었으면 주인도 위험했을테니까요.
그냥 톱이라는거에서 다짜고자 물고 뜯고 덤벼드는 모습입니다. 동물협회인지 뭔지하는것들은 지들 편한대로만 가져다쓰고 있고...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