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식 성묘 다녀옴...
2013.04.08 15:48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어제 한식맞이 성묘를 다녀왔어요...
매년 한식전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어쩌다보니 지나서 다녀와서, 올때에는 차가 많이 밀리지 않아서 편하게 다녀왔네요...
예전엔 예초기들을 들고 직접 벌초를 하였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담날에 지장들이 많아서 벌초는 시골에 계시는 고모부님이 사람들을 사서 해주시고, 사촌 친목회비로 경비를 드리는 것으로 한지도 2년차가 되어가요...
성묘를 지내고 다같이 고기를 구워먹었어요...
때마침 오늘이 어머니 생신이어서 어제 사촌형님이 사오신 생신 케익으로....
어제 참석한 조카손주 3명 중에 한명을 를 안고 한 컷...
아웅... 이 나이에 벌써 할아버지 소리를 듣게 되다니... ...
집에 와서 씻고 나서 보니 아래와 같이 목이 탓네요...
어쩐지 엄청 쓰라리고, 화끈거리더니...
어째든 비올 줄 알았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올해 한식 성묘 잘 다녀왔네요...
벌초를 하지않고 차례만 지내고 왔는데, 후유증으로 인하여 아직까지 온몸이 쑤시네요...
할아버지 넷옹!
아... 고기 너무 부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