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2013.04.10 15:23
네... 요즘은 쫌 뜸하긴하지만
예전에는 매월 플래툰, 밀리터리리뷰, 디펜스 뭐 이런 잡지를 꼬박꼬박 사면서 잼나하면서 지냈었습니다. 아... 호비스트도 꾸준히
열독했었죠. (그치만 프라모델 만드는 건 잼병... ^^; 입만 나불나불...)
결혼하고 애 놓고 하다보니 한달에 돈 3만원 잡지 사보는 것도 부담이라 끊은지 몇 년 되었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대사의 태평양전쟁 이야기' 같은 멋지구리 블로그를 열독하고 있습니다.
모델 만드시는 분들은 그래도 많으신 것 같던데... 저처럼 전쟁사에 관심 있으신 분은 별로 뵙지를 못하겠더군요.
뭐 제가 들르는 곳이 뻔해서 그럴 수도...
혹시 우리 케퍽 식구 중에 그쪽으로 관심있으신 분 없으신가요?
(요새 우에다 신 선생의 삽화집을 꺼내서 출퇴근 시 열독하고 있습니다. 본 거 또봐도 찰지다는 ^^; )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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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4.10 16:17
오호~ 이분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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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는 솔직 별 관심이 없었지만, 얼마전에 일본인과 키보드 배틀을 하며 승리하기 위해 잠시 알아보았는데 재미있더군요...
그 일본인과의 키보드 배틀에서 제가 승리했습니다 으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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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많지만... 밀덕 수준까지는 아니고.. 그냥 호기심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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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먹다가...
티거는 보통의 사람이라면 원래 다 아는 거 아니냐는 말을 했다가 밀덕 취급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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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이아빠
04.10 19:26
티거라면... 푸와 피글렛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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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4.11 11:21
그 정도면 밀덕취급이 정당한거같은데요? 티거를 알리가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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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지요...
지금은 많이 식었지만요...
참고로
태평양 전쟁
대동아 전쟁
둘다 일본이 2차대전사에서 자신들 전쟁 미화 할려고 쓰는 말 입니다.
안 쓰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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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4.11 11:24
아.. 그렇군요. 대사님의 블로그 제목이 그런것이고요.
대동아전쟁 이라는 명칭은몽스터님 말씀에 공감하지만 태평양전쟁은 뭐 거의 대명사 같은 수준아닌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전문은아니어서...
흠... 슈타인호프님의 함께 꿈꾸는 둥지 블로그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