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레이디버드 입니다. 근데 밑에 뭔가 달려있네요?

바로 200만화소 카메라와 무선 송신기 입니다. 아마 제가 알고 있는 무게중에 가장 가벼운 FPV세트일 겁니다. 20그람도 채 나가지 않아요...

이것은 수신기와 스크린이 함께 탑제된 우웩케라 DEVO F7 조종기 입니다.

우선 조종기는 아직도 싸구려 느낌이 나긴 합니다. 뭐 싼맛에 샀으니 다행이죠...

레이디버드에 장착한뒤 베터리는 7분정도 가던게 3분도 못갑니다. 실질적인 FPV의 맛을 느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죠.

이걸 원래 레이디버드에 달려고 구입한게 아니라 헥사 카본 플레임에 고프로 옆에 장착하기위해 구입했습니다. 고프로가 찍는 영상을 간단하게 체크하기 위함이죠. 차후 FPV세트를 400위안 정도에 구입하면 고프로와 연결해서 바로 고프로의 화상을 조종기로 받아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