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졸리죠...

또 이맘때쯤이면 예전에 트래킹하다 부상입은 곳들이 마구마구 저려오는데요...

나이도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쩌나 고민이 많습니다. 흑흑..

어제는 심천에 있는 중국 친구들이랑 양꼬치에 맥주 한잔 마시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네요...

뭐 그들도 한국에 20~30대와 고민이 비슷한게 역시나 나라가 다르다고 별반 다르지 않다는걸 느낍니다.

대부분 돈걱정, 결혼걱정..(중국은 결혼을 좀 일찍하더라고요...), 직장 걱정이죠 뭐..

그래도 한국과 다른점은 상당히 긍정적이라는거;;;;; 뭐 어떻게 되겠지... 하면서 걱정을 잘 안해요 이놈들;; 덜덜덜...

뭐 그건 저도 마찬가지긴 하죠... ㅎㅎㅎㅎ 벌써 한국나이로 29살이라뉘.... ㄷㄷㄷ;;

더 늦기전에 빨리 헥사 콥터 카메라 마운트 작업이 끝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올해 프로젝트인 중국 명소 항공촬영을 하고 내년에는 전세계 트래킹 지역 촬영을 했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노는 걱정만 하니 참;;; 저라는 인간도 덜된놈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