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붕이네요.... 동굴파고 들어가야 할듯 ㅠㅠ
2013.04.17 18:47
4월은 1년중에 가장 재수 없는 달 입니다. 매년 그랬어요... 이건 징크스 같은거죠.
그래서 성인이 된 이후로 4월이면 조용히 있어야 합니다. 제 생일이 4월 26일인데 케이크도 안삽니다. 그냥 조용히 있죠...
올해도 어김없이 각종 맨붕거리가 밀려오네요. 몰려오는 해일을 온몸에 받아내는 느낌 입니다.
앞으로 13일 남은것 같은데 아직도 반밖에 안지났네요.. ㄷㄷㄷ
뭔가 사고가 나지 않을만한일에 집중하고 시간을 보내야 겠습니다. 하하하하 -_-...
... 히어로즈 O&C 하실분??? ㄷㄷㄷ;;; yohan666으로 친추 해주세요 ㄷㄷㄷ;;; 40랩 찍으면 4월도 끝나있겠죠...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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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17 18:52
4월 26일에 생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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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왕창 맞고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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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17 21:46
5월에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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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사고나 행사는 이상하게 4월에 집중 되더군요 4월만 잘 지나가면 그 해가 편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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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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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_= 전 요즘 던전헌터4를 하고 있습니다.. 각 캐릭별로 만렙 찍으면 4월 끝나가고 있겠죠... 이제 전사 80찍었는데.. 100렙은 멀도 또 멀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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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17 19:14
히어로즈는 뭐죠 ?
넥센인가요 ? 요한님 제 아들?? 하셔야 할 듯.. 둘째와 생일이 같네요 ㅎㅎ
덕분에 아이 생일 잠시 잊고 있었는데... 사춘기 중1, 아이 생일선물 뭐 줄지 고민해야겠네요. 책한권만 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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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힘을 보여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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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18 08:58
ㅋㅋ 뭐가 좋을까요 ? 겜돌이여서.. 고민이네요. 공부도 등한시하고...
숙제할때 아주 가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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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크고 기억에 남을 만하게 좋지 않을 까요?
저희 아버지는 너무 엄하게만 저를 키워서 심지어 공부 이외의 시간은 모조리 거부하셨거든요.
그러나 모두들 나이를 먹다 보니 제가 과거의 아버지 성격으로 엄하게 바뀌면서 아버지가 이제는 자식들이랑 더 시간을 많이 보내길 원하시고 선물도 받기를 좋아 하십니다. 문제는 아쉽게도 제가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으니 뭘 해드려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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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18 08:59
선물 뭐가 좋을지, 고민 좀 해야겠네요.
저는 아버지가 엄하셔서, 그 반대로 애들에게 대하려 노력중이랍니다.
토닥토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