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대한민국에만 있는 이상한법
2013.04.18 02:26
저는 개인적으로 남녀 평등 개나줘 라고 생각하는 이상한놈입니다.
에처에 생물학적으로 달라도 다르고 능력도 다릅니다. 결국 남자 여자 일부를 제외하고 역활자체가다릅니다.
왜 같이 일하고 똑같은돈 받는데 단지여성이라는이유로 정당하게 요구하나요?
제가본 대부분은 극심한 생리통이 금요일에만 오시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없어져야 할제도라고 생각됩니다.
군대가산점 엄마 가산점?
청춘의 꽃필나이에 흙먼지 뒤집어쓰고 거지같은 잠자리에서 거지같이 밥먹고 고지같이 구르고 희생하고온 남자들한테 고작 군대가산점 눈꼽만큼 준다고 생쑈를 하던 사람들 무슨 대항마다 뭐다 엄마가산점?
솔직히....우리나라 여성 정치가 제정신 박혀있고 멀쩡한인간 하나 없어서 전저게 무슨 생쇼냐 하고 그럽디다....참가지가지하죠
셧다운제 게임등급제 기타 영상물관련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
제가 마초네 뭐네 하던 할말은 없습니다만.......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요즘속담하나가 머리속에 울리네요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코멘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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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받기 딱 좋은 내용이지만 일부 공감합니다.
여자는 수십만년 동안 축적되어 형성된 DNA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요. 그래서 남자랑 같이 일이라도 하면 속터지죠. 능력도, 지구력도, 동료의식도, 눈물의 의미도..... 무엇보다 책임감 수준이 기막히게 낮게 느껴지는거. 대부분의 여성은 인정 안하지만 제 주위 대부분의 남성은 그렇게 생각 합니다(단지 표현만 안 할 뿐).
그런데 직장이 아니라 육아 환경에서는 변신합니다. 이때는 남자가 한심한 존재가 되버린다는. 그래서 가정에서는 남편이 주로 혼나는 존재가 되고.
두 존재는 역할 자체가 달라요. 있어야 할 곳도 다릅니다. 여자는 가정과 육아 환경으로, 남자는 일터로 돌아가서 몸에 맞는 옷을 입읍시다. -
솔찍한 마음으로 군가사점 제도는 있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덧부쳐 남자가 의무 기간동안 가잇는만큼 여자는 의무적으로 봉사나 다른것을 하였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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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아빠
04.18 07:03
오랜 시간동안 여성은 사회적, 가정내에서 차별을 받아왔고 지금 현재에도 (미국에서도) 차별을 받습니다. 평균임금, 고용기회가 남성보다 현저히 낮으며, 승진은 두말 할것도 없고, 남성 중심적 회사 문화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요.
그 여성을 배려하는 법을 악용하는것은 사람이라서 일부가 그런거지 여성이라 그런거는 아니죠. 무언가를 악용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고요. 그건 따로 때어내어 생각하세요.
그리고 일부 극단적 여성주의?가 있는것처럼 남성주의?가 있는거고, 아직도 여성은 사회적 약자이며 남자가 강간당하는것보다 여자가 강간당하는 일이 훨씬 많은것처럼 보호해주어야합니다. 어린이, 노약자를 보호하는것처럼 약자를 보호하는것이지, "여자"라서 보호하는것은 아니라 생각해요.
그리고 진정한 강자는 (그게 남자든 여자든), 약자를 배려하고 부드럽습니다. 일단 자연적으로 육체가 더 강하니 그것만으로도 남자가 여자(육제척,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야할 대상인것은 사실이에요.
남자든 여자든 금요일에 아플 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금요일에 아픈 사람 많습니다~ 사람이라 그런거죠...
~그러나~ 그 배려를 고마와 하지 않거나 당연히, 또는 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것은...나쁜뇬이죠. 그런 여성은 그냥 아직 철이 덜들었구하고 무시 할수 있슴 무시하세요.
근데, 왜 한국 싸이트들이 특히 남:여 대결하는 글들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런 남녀 싸움은 애들때나 하는것 같은데...
>> 셧다운제 게임등급제 기타 영상물관련
정확히 어떤 점을 지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개인적으론 셧다운제, 게임 등급제, 영상물등급/규제 찬성이에요. 부모가 되보면 또 틀리고요, 사람마다 옳다 그르다 생각하는것은 틀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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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아빠
04.18 07:18
한가지 더해서... 예를 들어 미국 대학들, 특히 아이비리그에서 불만의 소리가 나오는게 소수민족에게 입학때 가산점을 주는거에 투덜거리는 얘기는 매년 뉴스에서 보는듯해요. 그 백인들이 역차별이다 그러죠. 지가 흑인이나 동양인이 되어보면 그런소리가 나올까 해요. 모르니까 그런거죠. 그러나 가끔 자신이 소수민족이라는것, 차별반대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보여요.
특히나 회사에서는 더블마이너리티, 즉 소수라는 점이 두개 들어간 사람 = 예를들어 여성이며 유색인종, 이런 사람들ㄹ을 되게 조심해요. 그점을 악용해서 차별이다 머다 해서 고소하고 난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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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아빠
04.18 07:23
조금 다른 얘기지만 한국에서 여자들과 데이트할때 또는 선물 사는것 등등 뉴스, 글들을 보면... 좀 꼴불견에 너무 과하더이다. 에전에는 마초남성들이 였다 신세대에선 여자들에게 절절 매서 여친느님, 여친님, 선물 비싼거 사주고 "매너남", 이벤트, 어쩌고...
(일부) 여자들을 버릇없이 만든것은 남자들이고 판타지 드라마및 영화들 보고 따라하는 머리빈 된장남들이 그렇게 만든거라 생각해요. 적당히 해야지 그런 영화드라마 보고선...
그러니 그렇게 버릇없이된 애들(여자라기 보단 애들)때문에 반대로 애들끼리(젊은 남녀끼리) 대결의 글들이 그렇게 많은건지... 유치원생들도 아니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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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그건 더 문제 인듯합니다 기본적으러 계념이 있다면 (일부) 뚝하면 선물 머하면 이벤트 하는 여자들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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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 절절 매는 남자 꼴불견인것에 동감합니다. (과거의 저를 보는 듯 하지만요. -_-;;)
여자 얼굴만 보고 선택하고 선물 공세하는 것은 저질 TV 방송의 영향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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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랑 출산이랑 비교 되는게 참 이상합니다. 군대는 의무이고 출산은 선택의 문제인데. 그리고 의무가 있다면 그에 준하는 권리 또한 주어지는게 당연한데 마치 그것을 한쪽이 부당하게 받는걸로 생각하는 사회가 야속하기도 합니다. 군대하면 정말 떠올리기도 싫을 정도로 가기 싫은 곳입니다. 군대 들어가서 자대 배치 받고 얼마되지 않아 강릉 잠수함 넘어와서 실탄 지급받고 국지전에 투입되어 전쟁아닌 전쟁을 겪었습니다. 그 후 상병 때 IMF터져 그나마 받던 보너스 반절로 줄고 반찬도 한가지 줄었죠. 전역하고 대학 졸업하고 입사 준비 할 때 그나마 있던 군가산점 없어졌죠. 나와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 한 분들은 과연 무엇을 위해 젊음을 바쳤는지 모르겠습니다. 군대 갔다와서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회사에서도 군대로 인해 입사 시기가 늦다보니 나보다 나이 어린 상사들이 수두룩하고 그렇다고 진급을 팍팍 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단지 3호봉 처주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군가산점의 부활에 대해 저는 반대합니다. 보다 더 현실적인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 의미없는 가산점이 아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합니다. 남자 여자라는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나라를 위해 의무를 다 한 사람이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의무를 다 하고도 남녀평등을 파괴하는 죄인 취급받고 무능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지 않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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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오랜만에 보는 사단마크.... 반갑습니다. 어려울때 군생활 하셨네요.
저도 일병달고 얼마안되 걸프전 터져서 .....
남자 는 군생활 도 있지만, 제대해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동원예비군, 일반예비군, 민방위 끝날때까지... 거진 20년 가까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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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18 09:24
1녀 1남 아이들 있는 아빠로서, 여자, 남자 생물학적 차이도 인정해 주어야 하고, 남자만 가는 군대도 바꿔야 하는 등...문제가 많습니다.일단, 마지막 문구, 암닭에는 동의 못하구요 ㅎㅎ이런 저런, 정책들이 나오는것 보면, 핵심을 집지 못하고, 뜬구름만 잡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엄마가산점인지그것도, 살아갈수 있는 사회안전망이 가장 먼저인데, 아이 낳고 오면, 혜택 주겠다라는 생각이 어떻게 나오는건지..답답하네요.사회안전망에 집중해야 합니다.P.S 15x 나온분들 계시나요 ? -
iPAQ
04.21 16:51
38R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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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개인끼리 싸우게 하는 국가시스템이 이상한 거죠.
- 여성에 대한 배려, 소수자에 대한 배려는 더 해야 합니다. 그래도 알게 모르게 받는 차별이 너무 많아요.
- 군 가산점도 줘야 하지만 그보다 국가가 개인의 자유와 시간을 뺐는 게 불가피하다면 확실한 보상을 해야죠. 그 사람의 미래가치만큼 급여와 대우를 확실히 해주고, 이스라엘처럼 전공에 맞춰 병역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전자부대, 화학부대, 병참부대 같은데 배속시키고.
사실 그래도 가기 싫은데 의무감으로 가는 거니 확실한 보상을 해줘야죠. 퇴역 장성들 예우하는 것부터 시작하죠. -
전공 맞춰서 복무하는건 찬성이지만 퇴역장성들 예우는 반대입니다.
생활속 예우라면 납득이 가지만 퇴역장성 국회의원자리 밀어주기, 구닌공제회 등등 퇴역구닌들 단체 좀 문제 많아요
특히 기술고문이나 자문사 정도로 참여하는사람들도 도덕성에 문제가 많습니다.
록히드마틴에 뇌물받아먹고 기밀 넘긴 사람도 장성이였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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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오해 받게 잘못 썼네요.
퇴역장성들, 퇴역 장교들에 대한 비용을 없애야 한다는 얘기였어요.
수많은 군 골프장과 식당에서 현역군인이나 단기병들이 접대하죠. -
지니~★
04.18 10:17
지금과 같은 사회 분위기에서는 아직 논의할 시기는 안된 것 같네요.
정상적인 토론보다는 무조건 군대 vs 출산으로 몰아붙이는 프레임부터가...
학교에서도 생리공결제 도입한 초기학교 중 하나를 다녔습니다만...
수업 빠지고, 생리공결제를 인터넷으로 사후 신청하고...
나중에 지들끼리 떠들면서, 그날 어디 갔다~ 라면서 자랑스럽게 떠드는
같은 과 여성분들을 보고... 없어져야할 제도라고 느꼈죠.
그리고, 만만한 남자 선배에게 붙어서 아양 떨면서 필기한 것 다 빼가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박탈감을 주던 그런 분들...
그리고, 군 가산점 주려면, 공무원, 공기업만이 아니고
모든 사기업에 취업하는 사람까지 다 줘야죠.
그것도 일종의 불평등이니까요. 안 주려면 아예 안 주거나...
여자들에게는 그냥 국방세 걷으면 됩니다.
아니면, 2년 정도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출퇴근하면서 봉사를 하거나...
그럼 또 출산으로 갖다댈 수가 있는데...
남자가 출산은 못하니... 육아의 부담을 지우는 방향으로
남자의 출산휴가를 강제해서, 아이와 유대관계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좀 평등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이런 얘기해도 분명 공격하려는 여성 분들이 있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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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vs 출산 대결구도로 몰아붙이는 프레임부터가 확실히 문제죠. 잘못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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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4.18 11:27
저는 많은 부분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규정, 어떠한 제도라도 그것을 악용하고 남용하려는 세력은 늘 존재해 왔습니다. 이러한 것을 0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부의 악용을 걱정해 제도 운영을 하지 말자는 것은 신중함이 아닌 기득권 유지에 불과합니다.
남성과 여성은 신체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신체적인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부분에 대해 임금이나 승진에 차별을 받는 것을 당연시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중장비 조작이나 일반 사무에 있어 동일한 업무에 종사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적은 임금을 받아야 하는 객관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임금, 승진에 차별을 줍니다. 아무도 여성이 공사장에서 벽돌 한두장 들고 벽돌 수십장을 지고 나르는 남성과 똑같은 돈을 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신체적 차이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에 대한 차별이 당연한가에 대한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군 가산점 폐지가 '여성'들만 바랬던 것이었습니까? 오히려 거기의 한 큰 축은 바로 '장애인 남성'이었습니다. 장애인은 차별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물론 나치식 발상이라는 비난은 피해갈 수 없겠습니다만), 이것을 남성 vs 여성이라는 단순한 대립각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이야기가 나오는 엄마 가산점이라는 것은 기혼 여성의 재취업 증진 대책이지 일반적인 군필자 남성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에 대한 반대급부가 아닙니다.(엄마 가산점은 일명 '골드 미스'에게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이 제도가 남성에게 혜택을 주는 반대급부로 여성에게 제공하는 것이었다면 미혼 여성에게 혜택을 주지 않는 이 제도는 문제가 되는 것이 됩니다.)
아청법은 여성이 여성 보호를 위해 만든 법률도 아니며(이 법의 제정에는 보수적인 남성 정치인 및 관료가 다수 참여했습니다.), 셧다운제는 여성단체에서 하자고 한 것도 아닌 특정 정부 부처에서 돈을 얻기 위해 한 것에 불과합니다. 이들 제도는 흔히 말하는 '페미나치'가 만든 것이 아닌 '보수 여성'과 '보수 남성'이 서로 손을 잡고 자신의 이득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든 것에 불과합니다. 이것을 '페미나치의 창궐 사례'로 적는 것이 웃긴 일입니다.
약자의 권리는 투쟁과 희생의 결과로 얻어낸 것입니다. 여성은 단단한 국가 및 사회 체계가 완성된 이후 대부분의 사회에서 압도적인 약자였으며, 지금도 많은 부분에서 전 세계적으로 그러합니다. 물론 그 가운데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여성이라는 이름을 파는 여성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일부때문에 여성의 권리를 남성에 뒤지지 않게 확보해주는 것을 부정해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례로 적는 것이 전혀 본질이 다른 것이라면 더 말할 것이 없습니다. 일부의 남용 사례는 그 사례대로 막을 방법을 찾아야지 제도를 없애는 것은 극단적인 해결책도 아닌 그냥 무법천지로 만들자는 소리에 불과합니다.
극단적인 소재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는 가장 대표적인 법률은 형법의 '강간죄'입니다. 이 법률은 철저히 피의자를 '남성'으로 한정합니다. 여성은 이 법률에서 피의자가 되지 않으며, 사주를 하는 경우에만 처벌을 받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여성에 의한 강간'도 존재합니다.(18禁적인 표현으로는 일본에서 들어온 역강간이라고 쓰지만, 법적인 공식 용어는 이미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경우 남성은 피해 사실을 공표하면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을 당하게 되어 피해 사실 신고가 훨씬 적고, 신고를 해도 추행죄로 처벌을 받습니다.(물론 보통 추행보다 형량은 높게 나옵니다.) 강간죄가 여성에 의한 강간 처벌 규정이 없는 문제가 있고, 비록 극소수지만 여성에 의한 강간 범죄는 존재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해결 방법은 여성에 의한 강간에 대한 규정을 넣으면 그만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법 제정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사님의 주장대로라면(제도를 남용, 오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제도를 없애야 한다) 강간죄를 폐지해야 합니다. 그게 과연 모두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추신: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청와대 앞에서 한 번 크게 외쳐보실 자신이 있다면 적으셔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럴 자신이 없다면 적어도 KPUG에서 꺼낼 표현은 아닙니다. 이건 다른 여성에 대한 모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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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의한 강간 규정을 넣는건 범죄의 행위이며 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가 가능한 경우이기 때문에 위의 사례들과 동일시되기는 힘들겠죠. 용사님의 주장과 강간죄를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동일시 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동일하다면, 여성의 생리휴가를 검사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정당한 절차가 있다면 합법화되겠죠. 어떤 제도가 문제가 되었을 때, 그 제도를 보완하는 제도가나 절차가 나오기 마련입니다만 그걸 마련하기 힘든 사안이기 때문에 불평이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극소수의 사례도 아니구요.
차별을 차별로 대응하는 방법은 최후의 선택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비단 여성차별만의 문제가 아니라, 군 가산점도 그에 해당되는 사례라고 보고 저도 반대했구요. 여성에게 군역을 어떤 식으로든 지게 해야 하는거였죠. 차별을 차별로 대응하게 되면 결국 영원히 차별만 생길뿐이고, 기존의 차별을 할 정당성만 부여하게 될 뿐입니다. 현재 남자만 군역을 지는 이런 시스템이 유지되는 한, 영원히 이 나라에서 성차별 마인드는 바뀌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이득받는 것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본인이 차별받는 것에 대해서만 목소리르 높인다면, 그건 주장이 아니라 단지 술주정에 불과할 뿐입니다. 전 이런거 정말 싫습니다.
일.반.화.의.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