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스-양 질량 간극?
2013.04.18 09:54
안녕하세요. 건국대 조용민 교수님께서 밀스-양 질량 간극 문제를 풀었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네요. 잘은 모르지만 클레이 연구소가 내놓은 7대 문제들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결코 폄하하려는 건 아니고요. 몇 년 전에 우리 나라 수학자가 NP=P문제를 풀었다고 언론매체에서 설레발을 쳤는데 웃기는 일로 끝났던 기억도 있었죠? 그래서 기뻐하더라도 사실 여부를 먼저 알고 싶네요. (알고 기뻐하면 떡이 나오냐 엿이 나오냐 언이 아빠야 -_-;;; 암튼.)
피지컬 리뷰에 실렸다는 것으로 봐서 대단한 업적인 것은 맞는 것 같은데, 밀스-양 문제를 정확히 푼 건지, 아니면 관련된 업적인 건지 알고 싶네요.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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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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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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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4.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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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18 12:03
그러게요...저도 앞서 봤는데...멘붕꺼리가 따로 없네요.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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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4.18 12:53
뭔 소린지 원.... -_-; 퍼런건 링크, 껌은건 글자...
물리 전공하신 분께서 우리나라말로 풀어서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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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18 15:46
일단, "전자가 질량을 가지는 이유에 대한 수학적인 검증인듯 합니다. 우주 절대 질량인 양성자와 중성자와의 관계를 입증할 수 있게됐다" 뭐 그런 의미 인듯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입자를 마음껏 다룰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공상 소설에서 보던 생각만으로 먹을 것부터 입을 것, 집...모든 게 해결 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공상 소설에서는 괴물을 생각해서 망하기는 했지만서도요. ㅋㅋ
그럼 이번에 발견된 힉스 입자와도 연계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 문제를 파고 계실 분이 "누군가" 계실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 분의 쉬운 설명을 기대하며...ㅡ,.g
(나는 공으로 먹겠다는 거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