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끝물~
2010.03.20 13:06
딸기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어제 점심 먹으러 갔다 오는길에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이젠 딸기도 끝물이라, 싸기도 하고 작은게 많이 나온다구요...
아점을 스파게티 소스에 비빈 밥 + 마카로니 + 피자치즈 듬~뿍 얻어서 먹었더니
딸기 생각이 나서...
있다가 근처 시장에 한번 가볼까 합니다..
요즘 제가 열심히 받아보는 드라마가 있는데..
그 여주인공 성향중 하나가 저랑 비슷해서..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드라마 대사.
그래도 제대로 알고 있네..
잘못은 했어도 고기만 먹이면 화가 풀린다는걸 알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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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장안의 맛있는 고기집 다섯군데만 데리고 다니면
세상에 이런 남자 없다고 할꺼고
열군데만 데리고 돌아다니면 소울메이트 만났다고
시집가겠다고 할꺼다
...빨리 정리하고 날 잡아서 고기 흡입하러 가야겠습니다^^;;;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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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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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3.20 23:04
그래요?
기회가 된다면 꼬마(맞나요^^;;) 보러 딸기 가득 사서 한번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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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이 꿀물로 보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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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먹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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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20 17:41
딸기.. 요즘 많이 싸졌더라구요.
어제 청과물시장에 가서 5000원짜리 사 왔는데 꽤 많더라구요. ^^
과일은 파인애플빼곤 다 좋아하는지라 여러종류로 푸짐하게 사 왔죠. ^^*
대구 여성분들은 고기흡입을 좋아하시나 봐요.
블로그 이웃중에 대구분이 계신데 고기흡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네요.
얼마나 좋아하시기에 고기흡입이라는 말을 사용하는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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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03.20 23:06
앗...
저도 빈속에 파인애플먹고 위경련 한번 한 후론 잘 못 먹는데...
비슷하시네요...
저는.. 정말 흡입합니다...
제가 봐도 좀 많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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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냉동딸기/파인애플/망고를 사서 간식 대신 먹습니다.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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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먹고싶어요.
딸기 귀신이 새사람님 댁에도 하나 있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