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손에서 네려놧습니다.
2013.05.02 12:38
쭈욱 쓰던 2G폰으로 돌아왔군요.
3G폰도 있긴 한데 KT용이라...
암튼..
약 10개월동안 갤럭시s를 사용해왔습니다만..
하루에 배터리3개 소진.. 대략 하루 배터리4개를 돌려가면서 썼었습니다만..
그렇다고 갤럭시s 가 고장나서 배터리 광탈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집에서 출근하면서 mp3 & 웹서핑..
회사와선, 앱으로 라디오 청취.. (와이 파이...)
그리곤 집에 가면서 영화나 mp3감상... 가끔 디엠비도 보고..
그리곤 짬짬히 드래곤플라이트..
캐릭터는 1명빼고 다모앗고.. 용도 30종류 모았고...
그리곤 카톡을 보내고, 받고..
엄데이트도 받고,
매달 꼬박꼬박 무료영화 챙겨보고, 결재해서도 보고...\
호핀도 좋고, 티스토어도 좋고,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영화가 많더군요.
프로메테우스도 구매 하고, 신들의 전쟁도 구매하고 레지던트이블5도 구매해놧는데...
각설하고,
최근 10개월 동안 읽은 책이 한권도 안되는군요.
영화는 많은데,...
그렇다고 하루한개무료.. 로 e북이 60권도 넘게 쌓여있는데..
한권도 안봣고..
점점.. 내가 스마트폰을 하는건지, 스마트폰을 안보면 불안... 초조 한것 같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보게 되더군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서..
다시 옜날 폰으로 돌아갔습니다.
약 24시간조금 넘게 지났는데..
뭔가 만지작 만지작 하면서... 좀 불안한 느낌도 있는데..
더이상은 안되겟다는 느낌...
해서 다시 일반폰으로 돌아왔습니다.
책도 줄고 대화도 줄어드는 시대라 옳은 결정을 하셨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