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과 함께 함박스테이크를...
2013.05.03 19:47
저번에 햄버거 올린 적 있죠? ^^;;;
그땐 거의 사서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는 거의 제 손으로 다 만들었습니다.
마누라가 도와준 것은 감자 부분;;;
큰 딸이 도와 준 것은 식빵 갈아서 빵가루 만들때;;;
아... 점심때 장 봐와서...
쉬엄 쉬엄 지금까지 만들고 애들 먹이고...
이제 컴퓨터 자리에 앉네요;
소스가 모자라서 낭패;
슬라이드 치즈가 모자라 저랑 큰딸만 함박스테이크 위에 올림;;;
오븐에 불조절 못해서;;; 한참 걸리길래 프라이팬에 올려서 굽다가 다시 오븐으로;;; 삽질했어요; ㅠㅠ
다음에는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빠들도 요리 할 줄 안다구요~!!!
코멘트 10
-
인포넷
05.03 20:03
-
아뇨.. 없어요....=.=
남자를 위해 만들어줄리 없어요....
-
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인포넷
05.03 23:07
저 남자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ㅋㅋㅋㅋㅋ...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으아니........... ㅠㅠ
-
총각이시라메요~~ ^^;
-
빠빠이야
05.03 21:57
스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십니다. ^^ -
hyperaesthetic
05.04 00:57
오.... 나이수~~
감자에 말린 로즈마리 이파리를 (아마 왠만한 큰 식료품가계라면 있을거 같은데) 뿌리면 맛납니다.
-
왕초보
05.09 06:52
몬순이 얼굴을 볼 수 있나 기대하고 들어왔더니..
부산에 가면 스님표 함박스테이크 먹을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