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게장 게장!
2013.05.09 10:48
다들 저희 어머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 정모라도 하면... 가서 소주 다섯병 정도는..-_-;; 제가 사겠습니다.
ㅎㅎㅎ
인포넷님 글 보다가 보니까..
게장... 참 맛나나요..?
전 게장을 못먹는 몸이라....
소금 게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희 집은 어렸을때 부터 소금게장이라는걸 만들어 먹었는데요...
이게 이게...... 비린내가... 장난이 ㅠ
그덕에 제가 게장을 못 먹는 몸이 되었죠...
그래도 가끔 어쩌다 맛만 보는게 양념게장인데...
참 양념이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다 있으면 먹긴 하는데
오늘따라 생각 나네요 ㅎㅎ;;
ps. 저희 누나가 소금 게장을 정말 좋아해서 시댁에서 만들어 보려고 했다가...
그 향기 덕에 한번 만들고 두번다시는 못만들고 있다네요...
-_-;;; 사실 전 게장이 그냥 생게 썩혀서 먹는건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