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는 않습니다. 요즘 대세인 방식은 라디에이터, 라디에이터 냉각팬, 워터펌프를 일체화하여 케이스 후면 또는 상단 팬 위치에 다는 모델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그냥 전체 시스템의 팬 수를 하나 줄이는 것 말고는 딱히 '먼지'면에서는 장점이 없습니다. 또한 CPU 쿨러가 있다고 먼지 유입량이 엄청나게 늘어나는 것도 아닌 만큼 쌓이는 먼지의 양 자체는 그렇게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먼지 양을 줄이려면 케이스 흡기팬 및 에어 가이드 부분에 필터를 설치하고, 자주 필터를 청소해주는 것 뿐입니다.

공랭이 먼지가 낀다면 수랭은 헐거워져서 물이 샙니다 ^ㅆ^

주기적(1~2년)으로 다 뜯어서 손볼 생각이 없다면 비추입니다.

수냉도 펜 열심히 돌아가죠 ^^; 그냥 데스크탑을 아톰 같은 저발열 cpu에 무팬 파워 같은 것으로 장만하시는 밖에 없지 싶습니다.

정말로 먼지가 꼴도보기 싫으시다면... 컴퓨터를 통채로 특수한 액체(부전도체겠지요? ^^) 속에 집어넣는 방법이 있더군요 ^^;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역시나 그렇군요...

커스텀수냉은 무척 귀찮고 돈도 많이듭니다(30-300만원)

간이 수냉 cpu쿨러는 먼지에는 상당히 메리트있습니다 ㅎㅎ

먼지 청소시(콤프레샤로..) 공냉보다는 편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