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한다는 핑계로 잠시 갤럭시노트 8.0을 보고 왔습니다.
2013.05.23 17:51
휴..오늘 정말 덥지요... 사무실이 너무 더워서, 잠시 피서(?)하러 바로 옆 구성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왔습니다^^
걸어서 금방이라, 그것도 전자기기매장이 젤 가까운 쪽이라^^ 종종 가서 만져보게 되네요..
오늘은 스마트폰 잠깐 볼까 하고 갔다가 의외로 갤럭시노트 8.0 뽐뿌 받고 왔네요..
아무도 만지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제가 좀 만지작 거렸습니다.
오....느낌 괜찮은데..첫 느낌은 오...가볍다? 그립감 괜찮은데? 였습니다.
그 이후...인터넷 해 보니...이야..쾌적한데?? 네... 바로 총평이 바로 쾌적한데!!! 입니다^^
너무 부드럽게 다 잘 되어서 내가 아이패드 보고 있나? 하는 생각 들 정도였네요.. 터치감도 좋고!
가벼운 것도 너무 맘에 들고!!!
다 좋은데....가격이--;;;;
이마트 트레이스더에서는 갤노트8.0이 55만원 바로 옆 10.1이 75만원이었습니다. 헛!!!!!
이 녀석보다 조금 무겁고 조금 느리지만, 화면은 조금 더 크고, 화질은 엄청 좋은 누크HD+가 30만원도 안 되게 구입이 가능한데,
두개 살 돈으로 갤노트 8.0을 산다??? 절대 그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가격을 제외하면 의외로 화면도 괜찮고, 성능역시 좋네요..
아이패드 미니 (7.9인치에 1024x768 해상도)는 화면에 만족을 전혀 못했는데, 갤럭시노트 8.0 (8인치 1280x800) 은
그래도 봐 줄만 했어요^^
그랬던가요??? 전 WIS에서 갤노트8 보고 느낀건 꽤 무겁다는거 하고 홈 UI최적화가 덜되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빡빡하게 생각해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