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아실 내용을 잠깐 복습해 보겠습니다.

1. 한글로 열심히 글을 적다가 간혹 한두개의 영단어를 집어 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한글 키보드 상태에서 option 키를 누른 상태에서 한글키를 누르면 이게 영문으로 쳐집니다. 지금 이 option 이란 단어도 한글 키보드 상태에서 option 키를 누르고 입력한 것입니다. ㅎㅎ

2. 영문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가끔 유럽 알파벳들을 입력이 필요할 때가 옵니다. 이럴 때는 해당 알파벳의 기본이 되는 키를 오래 누르고 계세요. 그럼 팝업창이 나와서 어떤 단어를 고를지 물어봅니다. ㅎㅎ 다만 위의 1번이랑 혼합은 안 되네요. >_<

예를 들어 OSX에서 많이 쓰는 기능인 엑스포제의 영문 정식 명칭은 expose가 아니라 exposé 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력서라고 말하는 영문 레쥬메는 résumé 라고 쓰지요. 

약혼녀를 뜻하는 피앙세는 fiancé 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