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써를 내려놓으며... [게임좌절이야기]
2010.03.22 17:05
사실 "총을 내려놓으며..."라고 쓸려다가,
작은 글도 조심스레 써야 할 듯 해서 다시 고쳤습니다.
한동안 Gears of War 2를 즐겨했는데,
이제는 제 손의 혹은 머리의 제어방식이 실시간 슈팅 게임에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10년 젊게 태어났다면, 그리고 이런 방식의 오락을 좀 더 빨리 접했다면 컨트롤이 더 낫지 않았을까 위로해 봅니다.
요즘 저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타이틀로는
Heavy Rain 과 God of War 3 입니다.
아마 둘 다 결국은 사게 되겠지만, 마눌님의 재가를 잘 얻어야 합니다.
착한 일 많이 해야죠. ^^;;;;
저두 3d울렁증이 심해서 총싸움 같은거 잘 못해요 ^^;;
갑자기 게임이 하고 싶어지네요 ^^;;
집에 가서 먼지 쓰고 있는 큐브나 꺼내서 바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