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통신료 아낀다고 LGU '구라 3G'로 넘어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갤2 + 미라크 조합으로다 업무/개인 둘다 옮긴 뒤에 잠깐... 아주 잠깐 좋아했었습니다. 통신비 적게 나온다고... 그후 몇 일 지나지 않아 에그 가입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지요;;; 결국은 아낀 것이 없었었어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 이네요. 다만, 저는 갤럭시s2를 중고로폰 바꾼지 1년 5개월쯤 됬습니다만, 아직도 데이터, 사진, 일정관리 등등 모든걸 다 때웁니다. 2.5G의 속도는... 제가 다니는 곳마다 '헬세권'인지, 느리다는 체감은 크게 하지 못하고 있네요. 단, 가끔식 다른 기지국 잡을때 신호는 잡으나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어 가끔 비행기 모드를 토글해줘야 하더군요. 패킷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종종있구요... 갤투의 통신모듈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테더링도 갤투로 때우다보니, 배터리가 긴급해질때가 있어서 아쉽습니다. 에그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하지만, 곧 ...간다 라는 생각으로 꾹~ 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