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으아니 내가 대머리라니 ㅠㅠ
2013.06.12 15:10
대머리에 좋은 약 추천 바랍니다.
진단서 필요해도 상관 없슴돠...
한국가면 대머리 검사 받아야 겠....
처음에는 부분탈모인줄 알았는데 ㅠㅠ 어헣ㅎ허허 이 나이에 대머리라니 ㅠ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네요 ㅠㅠ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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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탈모가 진행되는 원인은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물론 피부과에 가서 피나스테리드이나 미녹시딜계열의 약품을 써야 됩니다만 잠잘고 술 덜마시고 스트레스 덜 받으시면
빨리 낫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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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만
06.12 16:02
얼마전에 본 탈모관련 체험기입니다.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44336&divpage=8&ss=on&sc=on&keyword=%ED%83%88%EB%AA%A8 -
집념
06.12 16:07
1. 프로페시아 처방 받으시고 3개월 단위로 처방전 발행 요구하시고 못해준다고 하면 다른 병원에 가시길.
프로페시아는 흔히말해 남성 호르몬 조절을 통해 모근 파괴를 막아주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하루에 한알)
발모 기능이라기 보다는 머리카락을 덜 빠지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부작용은 1~3%가 성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거는 설명서를 보시면 되겠지만 많이 언급이 되는게 발기가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단!! 복용을 안하면 부작용은 없어집니다.
2. 바르는 볼두민 5% 혹은 마이녹실 5% 약국 에서 구입하셔서 아침저녁으로 발라줍니다.
두피에 바르면 혈관확장효과로 인해 원할한 혈액순환을 도모해서 발모 효과를 보여줍니다.
설명서를 머리카락이 두꺼워지거나 모근이 건강해져서 다시 자라난다고는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부작용은 검색이 안되는데 단지 무슨 효과라고 해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올 때 기존 머리카락을 밀어내고 탈모현상처럼 보이는 현상은 꽤 많이 검색이 되더군요.
보통 1+2 효과는 제 동생 다니는 회사 사람이 3개월 이상 하니깐 폭풍처럼! 머리카락이 나오더라 너도 해봐라 하더군요. -_-;;;
네 그래서 저도 하고 있습니다.......
1번의 부작용은 없고 한달쯤 먹으니깐 확실히 머리카락 빠지는 거는 체감이 가능할 정도더군요.
2번은 머리에 물약 파스를 바르는 고통?과 머리가 나름 진뜩해지는 수고스러움이 있습니다. 이건 몇일 안되서 뭐라 하기 그렇지만...
보통 1+2가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특히 젊을 수록 좋다고합니다.
3. 민간요법?은 두발 마시지/탈모방지샴푸/스트레스 풀기(안받기)/운동(런닝 및 유산소 위주) 등등이 있지만 민간요법 예방차원에서 하면 좋은 것들이지 특별히 효과가 있다는 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금액적인 면은 프로페시아는 3개월에 16만원정도... 마이녹실은 180ml(2개월치 정도 되더군요) 가 4만중반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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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6.12 16:58
제가 전직장에서 스트레스로 탈모가 엄청났습니다...머리윗부분...이 거의 500원짜리 두배만하게 탈모가 진행되었습니다.
샤워나 머리를 감으면 수체구멍이 일주일이 멀다가고 막혔습니다....
체중은 83키로까지 불더군요...
직장을 그만두고 3개월만에 원래 머리숱을 되찾았습니다......
현제체중은 79키로 입니다 이제 5키로정도만 더감량하면될듯싶고요.
스트레스 받고 무언가 나를 가장 예민하게 하는지를 먼저 찾아서 그것을 해소하는게 정답아닐까싶습니다...
사진이라도 올려달라고하면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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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녹실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혈압강하제)였는데 부작용(...)으로 발모 효과가 나타난 약품입니다.
그래서 저혈압인 사람은 복용을 하면 안됩니다...
물론 바르는 마이녹실은 농도가 옅어서 혈압이 막 떨어지거나 하진 않지만 주의는 하셔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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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한가지 더 위에서 언급한 탈모 치료제를 바르게 되면 테스토스테론의 감퇴도 이어져서 전반적인 성욕감퇴도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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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크라넬+마이녹실5%+마이녹실S캅셀.
약물 치료중에선 부작용 가장 적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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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6.13 02:38
빛나리의 세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제가 그 나라 국왕입니다.
요한님에게 기사 작위를....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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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6.14 00:42
'잠자고 술 덜마시고 스트레스 덜 받으시면 빨리 낫는 편입니다.'
성야무인님... 참 쉬운 듯 해도 정말 힘든게 이 말입니다.
(뭐 요한님께는 해당되지 않는 말인것 같긴해도 사람이란게 무슨일이든 스트레스는 항상 따라 다니는 것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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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를 처방받으시거나.. 부모님(특히 아버님) 성함으로 전립성비대증 처방을 받으시고 피나스타 등의 카피약 처방받는것도 추천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약과 탈모치료제는 성분이 동등하지만 함량은 전립성비대증 약이 5배 높습니다. 따라서 전립성 비대증 약을 처방받으시고 약 1개를 4등분으로 쪼개서 드시면 저렴하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카피약은 아예 그 목적으로 친절하게 자를 수 있게 표시도 되어있습니다
부작용은 가슴이 커진다는거~~
발기부전치료제 부작용으로 머리 난다는 소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