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 전산망이 좀 불안정한가보네요.
2013.06.18 22:53
과다물량 탓인지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1주일전에 제게 도착한 물건이 아직도 '중국에서 발송 준비중'이라고 나오네요. 호기심이 생겨 발송지의 물류추적 서비스에서 검색해보니
'발송준비'
'선적'
'NULL'
이렇게 나오는군요... 심심하면 해외물품 직구하는 저로써도 처음 보는 NULL이네요. 왠지 친숙하기도 하고
출발지 'PEK'[베이징 국제 공항] 도착국 'KR', 전산망 등록 시간도 제대로 뜨긴 하는데, Processing 이 NULL이군요...
최근에 지른 다른 제품에 대한 발송지의 물류 추적도
'발송준비'
'선적될 항공기 물류량 여유가 없어 대기중'
'선적됨'
이라고 뜨는데, 국내에서 추적해보면 '준비중'이네요... 발송지에서 'dispatch'에 해당하는 단어가 나오면, 수신지로 Tracking Process가 자동으로 넘어오던데, 이번엔 희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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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알아서 잘 와주긴 하겠지요. 생각날때마다 조회페이지에 들락날락 하면서 설레이는 마음이 커져가네요. 이맛에 해외직구한다고들 하죠~.
전 중국우편이랑 홍콩우편으로 트래킹번호 뜬지 2주가 되었는데 해당 사이트에서 조차확인이 안되네요 아우..
셀러에게 뭐라뭐라 해 놨는데 짜증나네요 보통 일주일 지나면 해당 국가 사이트에서 확인은되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