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까지 내보셨어요?
2013.06.19 11:06
아버지께서 회사에서 공동으로 구매한 삼성 512MB USB 플래시 메모리를 13만원주고 사신게 엊그제 같은데...
Micro SD 16GB CL 10 이 1만 2천원 이하군요... 한창 PSP가지고 놀때 32GB 좀 싸게 써보겠다고 CR어뎁터에 16GB*2 물리려고 7만원주고 CL8 짜리였나... 16GB 2개 산기억이 나네요... ㅋㅋ;
저는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있을때, MB단위 하드디스크 혹은 그 이하의 용량을 가진 저장매체가 몇십만원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이야기들 하시던데...
MB당 얼마까지 내보셨나요? ^^;
코멘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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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B 10만원은 저도 중학교때 언뜻 본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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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클리에 메모리스틱 64MB를 12만원에 주고 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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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6.19 11:14
전 286 1MB 그 당시 돈으로 16만원 에 구입했었죠.
(GB 아님. MB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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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저는 펜티엄3 833Mhz부터 시작해서... 86시리즈는 잘 모르겠네요... 펜티엄1=586 맞나요? @@;
MB당 16만원... 엄청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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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6.19 11:15
512메모리 250 달러 줘본적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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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도 아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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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메가를 8만에 주고 샀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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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있는 오래된 디카에 있는 CF 32MB 메모리가 대충 7만원했던것 같네요.
MB당 5천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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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06.19 11:50
- 주메모리 부분 : 단품 부품가로 처음 사본 것이 486 PC를 구매시 함께 구입했던 4MB 30핀 메모리 4개 였습니다. 개당 20만원 좀 못 했던 것 같은데... 두번다시 경험할 필요없는 '돈낭비 지름' 이였습니다. 대략 MB당 5만원 꼴이군요.
- 탈착식 보조메모리 부분 : 80년대 후반 기준으로 5.25" 2D 디스켓 1상자가 8,000~10,000원 정도였고, 3.5" 2HD 디스켓 1상자가 20,000~25,000원 정도 했었어요. MB당 비용으로 따지면 2,000~3,000원 수준이군요.
- 고정형 보조메모리 부분 : 하드디스크는 대략 퀀텀/코로나/알프스 등의 105~120MB 제품들이 나오던 때부터 용량증대 + 저가격화가 본격화되었으니 그를 기준으로 해보면 91년인가?! 코로나 105MB 2개를 50만원 정도에 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슷하게 MB당 몇 천원수준으로 이 때즘 드디어 고정 디스크의 가격 효율이 플로피 등을 앞서기 시작했어요.
*여담으로 사용했던 첫 x86 PC는 8088 4.77MHz CPU + 512KB RAM + 10MB HDD + ATI CGA Wonder + 모노크롬 모니터 조합의 데스크탑으로 400만원이 좀 넘는 가격이었고, 첫 소유했던 x86 PC는 x86 PC는 286-12MHz CPU + 1MB RAM + 40MB HDD + 허큘레스 그래픽카드 + 모노크롬 모니터 조합의 데스크탑으로 160만원이 약간 넘었었습니다. 꽤 오래전 일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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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단어들이... ㄷㄷ;
4.77Mhz, 512KB 에서 혼란이 옵니다. 크크~
저는 펜티엄3에 ADSL부터 시작해서 이전의 컴퓨팅 이야기를 들으면 신기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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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06.19 11:54
애플 2 용 16KB 메모리카드요
기가도 메가도 아닌 킬로바이트
십만원 좀 넘게 주고 샀었지요 -
purity
06.19 12:00
48KB 애플 + 16KB 램... 와우~ 생각해보니 그 시절도 있었군요~! 저는 다행히도(?) 대만향 짙게 베인 64KB 제품을 썼었습니다. 그 때 제 지름의 최고 목표는 모킹보드하고 바이텍스 카드 였는데 결국 끝까지 못사고 침만 꿀꺽 삼켰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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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06.19 12:25
애플 2 메모리카드를 산 이유는 다름아닌 게임!
캡틴 굿나잇 카라데카 울티마 위저드리!! -
대단한 가격이군요;;;
그당시 10만원이면 지금 10만원가치보다 훨씬 높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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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반 MSX2 쓸 때 3.5인치 플로피디스크 1장 1.44메가를 3500원인가 줬던 기억이.... ㄷㄷㄷ
오래 되서 정확한 가격은 기억도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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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저 꼬맹이일때만 해도 여러장의 디스켓에 윈95 인스톨러를 남아담었는데...
MB당 24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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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인치 단면 플로피 1장에..... 천원정도? 80년대중반에요.
집에 뒤져보면 MB단위 하드도 여러개.... -
저는 5.25인치 디스켓을 본적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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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5.25" FDD를 세운상가에서 1,500원에 낱장으로 사들고 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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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집 책상 서랍 바닥에, 8인치 디스켓 한장이 깔려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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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06.19 13:49
대학교때 실험실에 굴러다니던 8인치 디스켓 부채로 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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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06.19 13:48
XT에 윈체스터컨트롤러끼워서 10메가짜리 하드 연결해서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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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가 뭔지 잘 모르는... @@;
전원을 수동으로 꺼줘야 했던... 플랫폼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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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해줘야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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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6.19 13:57
허큘리스.... 어헐~
AMD CPU 삐품 사서 꽂다가 핀 하나 부러뜨려먹은 쓰라린 기억이..... -_-;
그 왜... 386소켓에 꽂아쓰는 486sl인가 뭐시긴가...
십몇 만원 줬던거 같은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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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단어들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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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6.19 14:01
가격은 둘째치고 5.25인치 쓰다가 처음으로 3.5인치의 디자인에 깜놀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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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인치 플로피를 알루미늄 호일에 싸 갖고다녀야 안전하다고 믿던 때가 있었죠.. 3.5인치는 정말 디자인이 예술이었습니다. 당시 아래한글 설치 디스켓이 3.5인치 10장이던 기억이 납니다.
클리에 처음 쓰던 2004년에 256메가 메모리스틱을 15만원에 샀던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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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6.19 15:23
BigFoot HDD 아시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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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06.19 16:01
파이어볼 쓰다 빅풋 용량에 하악 거리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사주지 않았었지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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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디
06.19 15:54
전 3.5인치 디스켓 1.44mb를 2,000원에 산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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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메가 Ram을 50달러 그리고 8메가 USB 플래쉬를 12달러까지 내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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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들 ㅋㅋㅋㅋ 점점 구석기시대로 떨어지고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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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ㅡㅠ 컴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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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사랑
06.19 20:33
xt 시절에 5.25인치 2D와 2HD로 구분되어 있었죠...
mono모니터 허큘레스라고도 하는 모니터 쓰고
286에서 죽음의 스키라는 게임을 했었죠, 고인돌과
돌멩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포맷하고, Mdir을 쓰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는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2천원 주고 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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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6.19 21:20
저는 5.25인치 디스켓을 3,000원을 주고 샀습니다. 쩝. 참고로 애플 II 시절까지는 안가는 XT 시절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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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인치 도 두가지 라는거...
펀치로 반대쪽 뚫어보셨어요? ㅎㅎ -
83년도부터 컴을 만지기 시작했는데.. 값은 기억을 못하겠네요.ㅠ
암튼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계속 뭔가를 사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바꾸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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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2 10:13
게임은 잘 모르겠고.. 5.25인치 디스켓은 두가지라니욧.. 종류가 제법 많았을 뿐만 아니라.. 800.com 이라고 360k 디스켓에 720k를 넣을 수 있게 해주는 램상주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 '')
800이 떠 있는지 체크하는 유틸을 어셈블리로 만들었던 생각이 문득.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아이클립이라는 wince기반 PDA를 사용할때
메모리카드 1기가를 10만원정도 준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