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비가와서 널널한 노가다꾼 입니다. 


어쩌다 안전관련 일을 하게되었는데요 비오면 일이 많을꺼라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정작 인부들이 없답니다. 


하층에 내부 작업하시는 분들은 작업을 계속하지만 위쪽 골조부분은 작업이 완전 PAUSE!!! 고로 저는 밑에만 상주 하네요. 


더워지고 부터 현장이 많이 북적였는데 비가 오니까 작업자가 줄어서 허전하기까지 하네요. 어쩌피 작업량이야 제가 신경쓸


부분이 아니라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살이 좀 많이 빠졌는데 올챙이 배는 여전하네요 82kg 에서 두달


만에 17kg가 빠졌네요 너무 갑자기 빠져서 걱정이 되긴합니다만 병원가볼 생각은 안드네요 컨디션이 좋아졌어요. 앞으로 한


달남짓만 하면 노가다 생활도 접을 계획인데요 생각보다 몸은 편하고 나름 용돈도 벌어서 만족하지만 회사 다닐때가 좋아요. 


때되면 통장에 월급 들어오고 상여금도 챙겨주고 노가다 생활하면서 느끼는것이 용돈치고는 큰 돈 이지만 월급이라고 생각하


면 그저그렇고 연봉이라 치면 너무 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나름 학원도 다니고 틈틈히 앞으로 준비도 할 수 있는게 


좋습니다. 담달 노가다 마무리 할때쯤에는 복근인증 할 수 있도록 계단을 이용해야 겠네요.....자다 일어나서 갑자기 글 남기


는데 졸리네요 좀 더 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안전구호 남깁니다.




"장마철 현장안전 무재해로 나가자! 아자아자아자!!!" 



비도 많이 오는데 모두 안전 유의해서 열심히 일합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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