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 걍 백수 비슷한 처지가 되어 버리는 바람에...

갑자기 시간이 팡팡 남아 돕니다. ㅎㅎ

 

지난 화요일, 문학동네라는 출판사에서 목요일에 마감하는 중,단편 소설 공모전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예전에 써둔 원고 네 편을 출력해서 목요일 마감 전에 우편으로 응모했습니다.

8월 중순 경 발표한다네요.

 

소설, 시, 평론 각 분야별로 달랑 한 명을 뽑는다고 하니 기대할 건 못 될 것 같아요.

오래도록 공모전 준비한 분들과 예전에 써둔 원고 출력해서 돌아보지도 않고 응모한 저는 벌써 시작부터 천지차이니까요.

 

장르 구분없이 응모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사랑 이야기 두 편, 미스터리 두 편... 이렇게 네 편을 보냈습니다. ㅎㅎ

 

최근 대학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공모전 준비를 시키면서 보니 우리나라도 이런저런 공모전이 꽤나 많더라고요.

 

지난 5월에는 우체국에서 하는 편지쓰기 공모전 일반부에 접수했었고...

이 달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단편소설 공모전...

 

시간 여유가 많으니, 당분간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볼 생각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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