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날 공초...와 함께온 유체이탈
2013.07.03 01:56
핸드폰으론 아트릭스를 쓰고 있었습니다...
전원부 상단 지문 인식 쪽이 열나면서 폰이 갑자기 죽어서
As센터 방문...
기사에게 전원부가 나간것같으니 수리 요청을 했습니다...
근데 20분이나 걸린다네요...
이미 안켜지고 부터 저인 이탈을 시작한상태라 수리 비용만 물어 보고
멍하니 안자있었습니다.
수리 비용이 비싸네 무려 4만원.... 아 언제 수리 되나 왜이리 오래 걸리지? 하면 잡생각 하고 있는데
수리 완료... 근데 수리 완료 직전 든생각 왜이리 오래 걸리지!!!!
하- 하- 하-
안그래도 루팅 폰이라 소문에 의하면 모토로라는 루팅하면 as안시켜 준다는말이 있어서 잽싸게 부품 수리만 하고
돈내고 쨀(?) 목적 이엇습니다만....
..이런 기사가 공초 시켜버렸어요.... 악 루팅하고 커펌 올린것에 대한 복수 일까요?
20분 걸리는것에 대해 의문의 가졋어야 하는데....
차마 as 빡구 시킬가봐 무서워서.... 공초 시킨거에 따지려다 말도 못하고 그자리에서 멘탈이 부서졌거든요...
그냥 와버렸다는....
아니겠죠????? 엉엉
루팅하고 커펌 올리면 as제한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차마 이런식으로 복수 하다니...
덕택에 중요한 자료(!!!) 싹 날라가고.... 문자 날라가고(카드 이용 만 짠뜩있으니 그냥 없어도 되지만) ... 앱 날라가고(이건 다시깔기 귀찮으니까...) 사진(멋진 나의 셀카?) 날라가고 멘붕입니다....
안그래도 내부 에 저장해놓아서.. 백업도 1월 초에 했군요... 이런...
유체이탈 중입니다....
아 죽고 싶다....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