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bahn, schwebebahn
2013.07.03 16:41
도르트문트대학에 H - Bahn 이란게 있습니다.
케이블카 같은건데 케이블이 아니라 레일이 지붕에 달린 이동수단이죠.
부퍼탈에 이 H-bahn을 대형화 시킨 schwebebahn 이란게 있죠.
부퍼탈의 지질이 모래가 많아 일반 철로를 견뎌내지 못하고 주저앉을 가능성이 많아
레일을 하늘로 올려서 지하철이 아닌 놀이기구타는 기분이 드는 schwebebahn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매일매일 차타는게 놀이기구 타는것 같은 기분이었죠.
차량유지비 때문에 이리저리 세금내다보니 문뜩 그때 생각이 드네요.
5만원정도면 한달에 어디를 얼마나 다니던 차비걱정 땡이었었는데....
이나라는 언제나 그렇게 될려나.... ㅠㅠ;;;
(차 싫여~~~!! 망알 똥차..)
서울도 옛날에 전철 정기권이 있을땐 그랬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