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미란다호텔근처 밥집 추천좀 해주세요^^
2013.07.07 19:54
차를 가지고 가는게 아니라서 근처 밥집 정보가 필요해요.
네이놈에 물어보니 근처에 푸주옥 이라는 설렁탕집만 나오고 한정식집은 차로 이동해야하는것 같네요 ^^;
도보로 이동 가능한 맛집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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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시계
07.0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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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호텔 옆에 돼지갈비집 하나가 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그외는 딱히 맛있다라고 할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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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7.08 07:37
한 때 회원권이 있어서 자주 애용하긴 했는데, 3~4년 전인가? 너무 관리를 안해서 정말 엉망이 되었더군요. 최근 리모델링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그 일 이후 절대로 안 갑니다. 뭐 다른 유사한 장소들이 많이 생기기도 했구요. 굳이 이천으로 아이 데리고 가기에는 미란다보다는 테르xx이 낫습니다.
이천 미란다 근처는 맛집 없습니다. 그냥 터미널 방면이면 시장통과 중앙통이라 그 곳이 이천의 젊음의 거리(?) 정도인데요.
이천에 맛집은 주로 골프장(아무래도 서울 중심의 외부 손님들 상대)을 지나는 길목이나 근처에 있습니다. 그래서 골짜기 구석구석 맛집이라고 해야 하나요... 뭐 그런 식당류는 몇 개 있는데, 차량 없이는 가는 게 불가능합니다. 이천 밥집으로 알려진 서이천 부근의 청x 및 그 인근 식당들도 그냥 정갈한 수준이지 맛은 딱히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주, 이천 밥집이 명성만큼 맛이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쌀도 올벼가 많아서 미질도 좋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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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때가 없어서 기사식당에서 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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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07.10 13:26
전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갈매기살 집이 있었는데, 어딘지 설명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밥집이라기보다는 술집에 가까왔는데, 사람들도 많고 고기도 정말 맛있었거든요.
스파하고 나서 간 거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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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ItBetter
07.12 01:00
전 여주 살았었는데, 솔직히 한정식먹을거면 서울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좀 둘려보면 특이한 메뉴를 맛있게 하는 집들이 종종 있긴 하더라구요 ^^;
이천에 살고 있습니다,, 만 이천에 맛집이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ㅠㅜ
특히나 미란다 호텔 근처는 더더욱 없어요,,
택시타고 거궁에 가보세요.. 그나마 한정식으론 퓨젼에 가까워서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