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당


이런쪽으로 나름 인지도 있는 Anandtech 에서 리뷰가 떴습니다.. 


http://www.anandtech.com/show/7009/arm-cortex-a12-between-cortex-a9-and-a15-in-power-perf-sampling-in-late-2014

http://www.anandtech.com/show/7126/the-arm-diaries-part-2-understanding-the-cortex-a12


 이쪽이 원문이니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 A12는 무엇인가? - 


ARM의 2014년 이후 라인업의 미들레인지 부분을 계승하며 (현재의 a9)

bigLITTLE에서 새로운 big을 맡는 아키텍쳐 입니다. 


-a9 대비 a12가 좋아진 점은? -


비순차적 처리 강화 

L1 / L2 캐시가 2배가되었습니다. 64kb -> 128kb

Bus 가 64kb -> 128kb

Neon 과 VFP 유닛의 성능이 40% 올랐습니다. 

등등...  


전체적으로 A9 대비 

같은 전력 -> 140%의 성능 

같은 성능 -> 60%의 전력 


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퀄컴의 krait(스냅 s4 시리즈)와 애플의 swif(A6/A6X)와 거의 같은 성능과 개선을 보여줍니다. 



-결론- 


--장점(pros)--

 -A9  대비 오른 성능 과 적절한 전력사용 

 -적절한 라인 업 (A9와 A15의 중간의 큰 갭을 매꿈)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하게(성능상으로나 라인업 상으로나) 보임 


--단점(cons)--

 -너무 시기가 늦음, 2014년 말~2015년 초에 시장에서 볼 수 있을텐데 비슷한 성능은 이미 kait300(snapdragon600의 그것)이 제공해주고 있음 

 -가격적인 면 (비싸다고 표현했는데? 이게 라이센스가 비싼지 뭐가 비싼지는 몰라도 일단 이렇게 써있습니다.)

 - 다른 아키텍처의 리비전이 준비중임 

    -- A9의 리비전은 총 4단계 기획, 최종 r4 에는 처음대비3배의 성능을 목표

    -- A15의 전력 효율성을 높인 버전을 기획중 

   의 계획아래 그 적절성이 위협받을 수 있음 




이라네요.... 


일단 이제 막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커스텀 하고 이것저것 설계해서 생산해서 시장에 제품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일단 팹리스 중/소 AP 제조사들이 쓸만한..? 아키텍쳐가 A9 는 이미 정복했고 ... A15는 너무 높고... A57는 뭐.. 멀고도 험하니, 매우 적절한 라인업으로 수요는 많겠지만서도.. 


좀 너무 늦은감이... 

딱히 bigLITTLE의 big 을 맡기기에는 어딘가 좀 부실해 보이고..




참고로 이후 ARM의 라입업 계획은 


A5/A7  -> A53 


A9 -> A12


A15 -> A57 


입니다. 


A53은 ARM v8 아키텍쳐로 64bit 지원에 실 성능은 A9랑 비슷하지만 전력 소모는 매우 적을거라고 합니다. 

A57도 같은 v8/ 64bit 지원 아키텍처로 성능 은 뭐.... 다만 최소로 잡아도 A15보다는 전력을 많이 먹을거라고... 


그래서 v8 아키텍쳐/ 64 bit 지원을 목표로 한 bigLITTLE에서 각각 LITTLE과 big 을 맡습니다.. 


이렇게 되면 bigLITTLE도 급이 있어지는데.. 


최하위의 A7/A12  < 미들의 A7/A15 < 하이엔드의 A53/A57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A12를  bigLITTLE해서 쓸만할지... 



아직 A15의 대량 양산이 공식적으로 성공해서 시장에 내놓는 곳이 삼성....뿐 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그 많은 인력과 자체 팹 라인을 돌리고 지금까지의 노하우도 상당한데 이정도라면...  A15는 거의 기대를 안하고..


A9를 r4에서 2.3Ghz까지 올릴 수는 있답니다만, 전력관리가 지금도 잘 안되는데 대책없이 클럭만 높혀도 문제구요... 


 최소 내년 말 A12나올 때 까지는 큰 스펙적 성능 향상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적절하고 적절하며 적절한데..... 너무 늦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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