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당


잡담 기본런처에 대한 집착??

2013.07.20 16:37

星夜舞人 조회:3402

현재 저한테는 주기종이라고 불리는 타블렛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원래도 워낙 많은 기기를 가지고 있고

비교 테스트 할려고 하면

그때서야 타블렛 꺼내놓고

펌웨어 업데이트 한다음에

하는거 외에는 손에 잡히는 데로 아무거나 쓰고 있고

싱글도 개인적으로 쓸만하게 사용합니다.

물론 선호하는 기종이야 개인적인 성향상 중국 타블렛 중에서도

배터리 위주로 가는 편이긴 합니다. ^^;

위에는 어차피 잡설이고

가장 많이 대두되고 있고 현재 중국산 안드로이드 타블렛에서 기사화가 많이 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런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런처외에 타런처 잡아서

세밀한 셋팅한다음에 쓰는걸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즉 아이콘도 다 바꾸고 락커도 바꾸고

테마도 바꾸는것처럼 외양적인거 외에

UI 전환속도, 터치의 탄성, 애니메이션의 종류 등등등까지

신경써서 쓰긴 합니다만

(지금은 안그렇습니다. ^^:)

이건 순전히 제 의견이고

대부분의 분들은 기본 UI를 쓰시던지 아니면

무겁지만 원터치로 가능한 Go런처같은걸 많이 쓰시거나

SPB런처 같은 3D런처를 선호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아울러 각 중국 안드로이드 타블렛회사들이 선호하는건

구글의 UI로 자신들이 뭘 할수가 없어서 아예 커스텀 Ui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구글의 기본런처나 각회사의 런처가 최적화 된게 아니라서

매번 SDK문제 나올때마다 홈 UI를 최적화 했다

FPS을 제대로 유지했다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기본 유저들에 대한 배려라고 볼수 있겠는데요.

이게 런처를 위해 속도를 늘리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 성능을

늘리는것인지 헤깔릴때가 많습니다.

즉 배터리나 Wifi수신율 혹은 인터페이스의 기본적인 향상이 아니라

잔머리를 굴린 홈UI의 속도변화 정도로 볼수 있겠는데,

(사실 키자마자 눈에 보이는건 이거니까요.)

이걸로 버그 잡았음 끝 이러고 업데이트를 완료했음이라고 보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근데 실제로 잡힌건 아무것도 없는상황인데 말이죠.

거기에 홈UI 속도를 늘리기 위해 그부분에 속도배정을 해버려서

배터리 성능을 죽이는 경우도 있구요.

어떻게 보면 기본런처를 살리기 위해

시스템 전반적인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듯 합니다.

뭐 딱 찝어서 AA31이라고는 말은 안하겠지만요 ^^;

결국 이게 어려운 문제이긴 헌데 코어유저가 아닌이상에야

기본런처에서 다른런처 깔아서 일일히 세세하게 셋팅할수 있는 입장도 아니니

제조사 측에서는 기본런처에 대해 집착할수밖에는 없긴 하겠는데

그건 그것대로 Resource자체를 잡아먹으니 문제고

유저보고 알아서 셋팅해 하기는 당장 홈UI에서 속도가 안나오는데

이거 느려요라는 이야기가 나올테니까요.

그렇다고 5세대급 중국 타블렛의 성능이 모자라냐라고 이야기한다면

그것도 아니니까요.

실상 싱글급만 되도 코어유저가 세밀하게 셋팅하면 발적화된 듀얼근처까지는

사용가능합니다. ^^;

즉 이런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긴 헌데

제입장에서는 홈UI전환 속도가 느린걸 별로 신경쓰는 상황도 아니고 (뜯어고치면 되니 ^^;)

오히려 이런데 신경쓰느니 배터리 효율이나 늘려요라고 이야기 합니다만

이렇게 팔다간 아마도 왜 느려요라는 이야기를 제조사측에 할겁니다.

이런 상황이 벌어졌던게 바로 Ployer Momo9 가강판 2세대였구요.

(성능때문에 배터리를 희생한)

아마도 구글에서 애플급으로 UI를 최적화 하거나 아니면

아예 성능으로 잡아버리는 일이 없는한

기본런처에 대한 제조사의 집착은 여전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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