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링팬, 생각보다 괜찮네요.
2013.07.23 11:49
집더하기에서 15만냥에 구매, 3만냥에 설치한 실링팬 기본형입니다. 인터넷은 더 저렴했던거 같네요.
팬을 가동하면 웅~ 하는 전기적 소음이 조금 거슬리긴 합니다만, 확실히 시원하네요. 최저 속도로 해도 펜의 날개가 커서인지 바람이 솔솔 붑니다. 확실히 거실 공기를 대류시켜주니 시원해지네요. 선풍기 바람처럼 금방 시원함이 느껴지진 않아도, 자연풍 느낌 비슷하게 넓은 면적의 공기를 천천히 이동시켜주니 장시간 구동시에는 선풍기 보다 나은듯 싶습니다. 다만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네요. 적게 나온다고는 하는데... 흠;;;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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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iling fan (천정 선풍기)지요. 생각보다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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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23 15:10
예전 집에 설치 되어 있었는데... 일단 좀 있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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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23 15:13
근데 저거 고장 잘 난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
어제 달아서 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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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23 16:18
이전에 몇 년 달아 보았는데 고장은 안 났습니다만 ... 청소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동작할때 마다 블레이드 위에 쌓인 먼지가 풀풀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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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07.24 01:30
저희 집에 달려있는거랑 매우 비슷하네요..
근데 저희껀 오래됐어요.. 한 십년? 고장 잘 안나는것 같구요..
다만 저흰 잘 안써서 먼지가 많이 붙어있네요..
아 저걸 실링팬이라고 하는군요... 상당히 시원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