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을 이걸 구분하는 방법은

무지박스가 아니라

상표가 부착된 상자에 타블렛이 담겨나오는걸

브랜드 그리고 그외의 물건을 화이트박스로 취급합니다만

여기에 대해서 상표를 붙여 나오는게 화이트박스가 아니다라고

단정짓기는 조금 힘듭니다.

단정짓기 힘든데는 이유가 좀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그래도 자신들의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서

웬만해서는 전부 이름을 붙여서 나오고

그외 화이트 박스라고 불리는 무지상자에 싸게

유통되는 물건들의 경우

단가가 정말 저렴한 AS나 펌웨어 지원도 받기 어려운

그런 물건들을 지칭합니다.

하지만 중국외로 나갈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중국외에 유통되는 타블렛들의 경우 브랜드 타블렛 생산공장이 같더라도

단가자체를 줄이기 위해 화이트박스로 넣어서

Liquadation 센터나 Factory Store에서

유통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중국내에 아무리 브랜드가 있다하더라도

ODM 형식이라도 화이트 박스가 되서

유통되게 되는 것이죠.

또한 이것외에도 브랜드 생산업체로 지정되었다가

더 이상 생산을 안하고 직접 마켓팅을 할경우

역시 화이트 박스로 생산되서 국외로 유통되곤 합니다.

따라서 중국내의 판매량을 볼때 중국 브랜드 명으로 나오지만

국외로 할경우 이 브랜드로 유통하는 경우는 없기에

화이트박스로 취급되서 점유율로 잡히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