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이라니 -_-;;
2013.08.28 13:17
또 국격이 돋는 소리가 들리네요... 이제 본격 내전 국가 인가요..
초원 복집의 그분이 한자리 차지 하시더니.. 역시 예상한대로 흘러 가네요..
국정원 댓글러 사태 묻어보려고 국정원에서 또 큰 기획물 하나 들어가고...
종편 찌라시들은 신나서 설치고..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데 혼자 멀쩡한 정신으로 버티기가 참 힘드네요...
진짜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묶여 있는 기분이랄까...
선거로도 이제는 해결될 조짐도 안보이니... 눈닫고 사는게 정답일까요?
코멘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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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8.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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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8.28 21:10
휴우 정말 몇십년 전으로 다시 돌아온 기분이네요..<br />민주화 운동 하던 선배들을 어릴때는 이해 못했는데..<br />요즘 보면 그들의 답답합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
맑은하늘
08.29 12:52
비서실장 7인회 .. 등용, 지난해 마지막달 19일.. 부정선거로 인하여, 유신은 다시 시작했다는 생각입니다.
그 때, 혹 조작 하나해서, 개표소에도 처음 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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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은 곧 종북입니다 조용히 꿈엔들 다시 경험못할것 같았던 7~80년대의 공안정국를 즐기자구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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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8.28 21:10
즐기기엔 ㅠㅠ 막장드라마는 보면 불편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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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2:53
이러다, 1%를 제외한 99%가 종북이 될것 같습니다.
즐기기에는, 양심이, 홧병이 날것 같아, 트윗이라도 합니다. 한줄 지저귐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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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안보수사,방첩 활동하는것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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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사건과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의 판결이 얼마전 무죄로 판결났습니다 신뢰를 잃어버린 국가기관을 비판하고 감시하게 잘못된건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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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사건은 판결이 안난걸로 알고있습니다.
간첩사건은 검찰에서 항소하기로 했고 당사자는 화교출신임을 속이고 탈북자로 위장해서 정착금까지 받아먹은 사람입니다.
국정원의 수사과정이 아쉽기는 하지만 충분히 대공용의점이 있다고 판단했을테고 국정원이 제대로 일하고 있다는걸 보여준
사건으로 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신뢰잃은 국가기관은 일 하지말란 법은 없습니다 국정원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굳이,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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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08.28 21:08
댓글 사건은 판결이 안 났다고 하나 어차피 사실관계는 드러났습니다. 그걸 어떻게 평가한지 결정하여 판결문으로 만드는 작업만 남은 거죠. 그렇다면, 법적 결론이야 어찌 나건 간에, 충분히 우리들이 생각하고 도덕적, 정치적 판단은 내릴 수 있는 건입니다. 그렇다면 그 판단은 명확합니다: 국가기관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국민의 뜻을 조작하려 했다는 것이죠. 그것도 신분을 숨기고 국민세금을 펑펑 써가면서요. 그리고 위에 화교출신임을 속이고 탈북자로 위장했다고 지적하셨는데, 첫째, 이것은 간첩 혐의와는 분리된 혐의이고, 둘째, 지적하신 게 사실이라면, 당사자가 간첩이 아닐 개연성을 높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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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19
물타기가 이전에 있었슴은 동의하실수 있으신가요 ?
기본 규정된 할 일은, 당연이 해야죠. 짤리지 않을려면.. 댓글, 경찰 조사 cctv를 보신적은 있으신가요 ? 혹 보지 않으셨다면
시간 내셔서, 한번 보시는것 추천 드립니다.
모든 이벤트에는,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지 않아야 하는것이, 바른 사회지만, 우리는 아직 바른 사회, 시스템적으로 돌아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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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24
이털남 인권편에서, 화교 사건 다룬적이 있습니다.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정원이가 6개월인가를?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감옥?같은 시설에서 조사하는데, 그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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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8.28 21:12
글쎄요 그런게 떳떳한 국가정보원이라면 새머리당이 이석기에게 말햇듯
깨끗히 영장에 승복하고 조사 받았으면 하네요 -
이미 신뢰를 못준 수사결과하며 / 선거개입의욕 댓글내용 지금 당장 일어난 일입니다
색안경? 색안경이라도 들어야되나요?
조금 비유가 안맞는지 몰라도 평소에 매일 저한테 거짓말하는 사람이
방금도 저한테 거짓말 했습니다. 그사람이 저한테 그 거짓말이 밝각된후 또 믿어달라고 이야기하네요?
제가 색안경끼고 그사람을 보는중인가요? 색안경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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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2:56
국가정보원의 현재 능력으로, 압수수색이 아닌, 체포영장 받아, 체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3심제 법제도하에서, 이번에도 물타기가 맞다는 전제를 하고 본다면, 구, 안기부는, 전면 해체가 답입니다.
안보수사, 방첩 활동의 피해사례들을 검색 조금만 해보셨다면... 조금은 생각이 바뀌실지도..
보부야님의, 기본 대전제는 동의합니다. 정원이네집에서 교과서와 행동이 너무 틀릴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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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포
08.28 17:01
글쎄요...?
국정원이 요새 하도 수상한 일이 많긴 했지만 지금 사무실에서 인간 바리게이트를 친것도 정상은 아니라 봅니다.
국정원도 이일이 다 끝나면 조사를 받아야겠지요.
이일과 그일은 별개이니 잊어서도 안되고...
하긴 뭐 이상하긴 하네요.
어떤정권이던지 더러운일을 뒤에서 모두 지우던 기관이 이렇게 앞으로 나온건 말이죠.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국정원에 과정의 투명성을 요구한다는건 그들의 일을 양지로 끌어내는것으로도 생각되네요... -
맑은하늘
08.29 12:58
물타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과거에만 존재한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안이 벌어지고, 연예인 사건이 터지고, 기타 여러가지 이벤트가 발생하면, 어떤일들이 벌어지는지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합니다.
현재.. 국정원의 능력.. 체포영장 청구할 증거, 충분이 확보할 인력, 재력, 능력?? 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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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8.28 17:12
뭐 잘못한게 한번 이어야 좋게 봐주지..
매번 똥을 싸는데... 좋게 봐주긴 힘드네요...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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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8.28 17:58
3년 전부터 포착했다면서, 국회위원이 되도록 내비 뒀다는 거 부터가 문제 있는거죠.
간첩이 맞다면 되기 전에 잡던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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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그 말입니다. 조선일보 기사에 덧글 썼다가 완전히 몰매 맞았습니다. ㅋㅋ
물론 저도 이석기가 많이 못 미덥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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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22
킨텍스에서 하는것 보고, 그 동네에 대한 기대는 접은것 같네요. 저도 못 미더움에 동의..
하지만, 지금의 이벤트는 먼가 더 못 미더움이 있네요. 두 미덥지 않음의 대결인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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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8.28 21:15
진짜 저도 이석기 꼴도 보기 싫지만 이건 아니죠 --;;
진짜 국정원은 일안하고 댓글만 달았나요 사실이라면 간첩이 구케이원이나 하게 놔두게 -
그러니까요.
통합진보당도 엄연한 대한민국의 정당입니다. 이적단체가 아닙니다.
현역 국회의원도 빨갱이 운운하며 잡아가두고 가족까지 고문하는 시절로 돌아가나요?
자기들 입맛에 안 맞는다고 종북이니 뭐니 하며 망신주는 건 잘못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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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01
소설 1.
애는 누가봐도 간첩인데, 대통령이 되었다.
그래서 정원이는 내란음모로 청와대를 압수수색한다.. 그랬더니 막아서네. 너, 주홍글씨 머거..
이렇게 비유를 들어봐도 될까요 ?
언제쯤, 정원이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까요 ? 세금이 아깝지 않다고 국민이 느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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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08.28 20:09
저를 포함 많은 이들이 NL을 답이 없다 생각하고 이석기가 싫고 통진당이 얼척 없다 느끼며 미워한 것은 통진당 경선이 그들이 토하는 언어와 달리 정의롭지 못했고 독단적이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움은 종북 프레임의 대상이 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즉 미운 것은 미운 것이지만 죄와 책임을 마구잡이로 섞는 것은 꽤 위험하다고 봅니다. 두눈 크게 부릅뜨고 지켜봐야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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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02
동의합니다. 지난번 킨텍스 머리끄댕이 사건, 생중계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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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닫고 사는게 정답은 아니지만, 마음은 편합니다.
이제 제 마음만 편하게 살려고 합니다.
다 같이 잘 살자고 하면 빨갱이가 되는 세상인데 제 혼자만 잘 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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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8.28 21:13
눈 좀 닫고 살아보려고 했는데 요즘은 뭐.. 상상 그 이상을 보니.. -
맑은하늘
08.29 13:08
한번밖에 없는 인생, 모두가 자신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거죠 !
그런데, 이런 생각이 하나 듭니다. 정치가 모든 내삶의 고민의 답이라는 이야기. 그런데, 그 정치라는 것에
접근하는 시스템, 관심가지는 시스템 등 등이 .. 저질이고 더럽죠. 더러우니 오지 말라고 하고.. 왜 하느냐고 하고..
그래서, 나는 관심도 안가지고, 내삶만 살아야겠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결론에는 .. 정의롭지 못한, 내 삶의, 내 가족의.. 친구가, 이웃이.. 정원?이의 쇼, 물타기, 종북, 빨갱이 논란, 의혹, 혐의
등등으로 피해를 보는 날이 옵니다. 그 때..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까요 ? 그런 시스템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
고민입니다. 고민.. 내삶의 모든 고민의 결론에는 정치가 있기에... 그 기본인, 선거를 조작질하는 조직이 있다니..
지난주 힐링에 나왔던 피부과 의사가, 페이닥터 일년하다가, 짤렸답니다. 자신이 그전에는 경영자였죠.
그래서 든 생각이, 아, 노조 필요하구나.. 였답니다. 이전에는 자신은 삼성처럼 생각했답니다. 복지 잘 해줄께... 노조 절대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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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8.28 20:25
다들 아직 보살이 안 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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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8.28 21:13
그러기에는 가슴이 아직 너무 뜨거운거 같네요.. 쩝 -
맑은하늘
08.29 13:09
보살이 되려 하는데, 아직 Fe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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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8.28 21:38
이석기는 감금당했다라고 주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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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09
인권을 이야기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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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28 21:46
답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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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10
답을 내야 하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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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8.28 21:54
우리나라의 간첩 사건은 늘 '적절할 때' 터집니다. 정말 이게 급한 사항이라면 '적절하지 않을 때'도 상식적인 비율로 터져야 하는데 왜 적절할 때만 터질까요? 공안쪽은 늘 '증거를 잡을 때 까지 기다리느라 그랬다'라고 하지만 그 증거가 왜 '적절할 때'만 잡힐까요? 이건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벌어질 수 없습니다. 증거를 잡아 놓고 적절함이 필요할 때 오픈하는 것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즉, 간첩을 자신들이 필요로 할 때 까지 그 행위를 내버려둔 공안 부서는 전부 국가를 위협한 준 간첩 행위를 한 것입니다. 당연히 여기도 같이 간첩죄로 잡아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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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11
마지막 줄, 동감..
통계 자료가 들어있는, 논문이 있다면, 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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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9 00:54
516 군사정변과 1212 군사정변은 뭐 당연히 공통점이 무진장 많지만.. 그중 하나가 구악을 없앤다고 (자기네가 악이면서 말이죠) 나선 것이죠. 음.. 몸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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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13
애플이 광고하는 by Cali로 가야하나요 ?
음, 돈이 없네요... 몸 조심.. 호주는 박정근씨 사건으로 인한, 정치 난민도 허용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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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ole
08.29 08:43
국정원 덮으려고 여러가지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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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14
한 때, 잠시 정보조직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잠시나마 있었는데, 머 능력은 없지만... 그냥 중소기업에서 사는게 행복하네요
돈은 늘 마이너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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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mono
08.29 09:57
그래도 그걸 믿는 분들이 반은 넘는다는게 암담한 현실..-_-;
요즘은 정말 티비 보면 대한 뉴스를 보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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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15
학교에서, 삼심제.. 무죄추정.. 혐의 포착은 사실이 아닐수 있슴을 가르치지 않은 죄?? 라 생각해 봅니다.
영어, 수학이 중요하지 않다 생각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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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2:51
대한민국에서 사는 민주시민의 기본 자세가 어떤것인지 .. 고민하는 자체가 출발이지 않을까 합니다.
첫 걸음은, 언론 바로보기, 나 스스로, 똑똑해지려 노력하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월급쟁이 사칭 찌라시, 언론 직장인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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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9 13:28
"국정원이 '내란음모' 혐의로 현직 국회의원와 관련자를 체포, 압수 수색하는 일이 진짜 내란 사건을 조사하고 간첩을 적발하기 위하고 있다고 백퍼센트 믿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 국정원이 했던 대부분 간첩사건이 정권을 유지하고 통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작됐다는 증거 앞에서도 그럴 수 있느냐는 의문이 듭니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집니다. 그러나 진실을 묻어두려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것은 그 진실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 불편한지는 역사가 알려줄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는 진실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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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40년은 뒤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향하는 국정원이 저렇게 나서다니, 다시 공안정국 시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