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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연세가 올해로 85세, 75세 입니다.

두 분만 따로 분가하셨고 저희 가조이 일주일에 한 번 찾아뵙고 저녁식사를 합니다. 

예전에는 아버지께서 어머니 아픈 곳을 주물러 주셨는데 이제는 기력이 달리고 귀가 어두워지셔서 의사소통이 잘 안되십니다. 

침대형 안마기를 (꽤 값나가는 것을 ... 사연이 있습니다만, 꽤 좋은 것입니다.) 가져다 드렸지만 체중이 누르고 너무 강해서 못하시겠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어깨, 등 안마기 입니다. 의자식 말고 왜 조끼처럼 입는 다거나, 의자 등받이에 걸쳐서 하는 것 말입니다. 

찾아보니 가격대와 종류가 말도 못하게 많습니다. 

유경험자 분들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추석 선물로 해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