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로그인하고 생존신고 하고 갑니다~ ^^
2013.10.08 10:14
허리디스크 + 육아, 특히 육아 덕분에 KPUG은 폰으로 눈팅이나 하는 정도네요.
평소 글은 폰으로 계속 읽고 있는데 정작 글을 쓰고자 하는 시간에는
1. 자고 싶어서 잠. 낮이고 밤이고 애가 깨면 같이 깨고 애가 자면 같이 잠.
2. 애가 보채서 같이 놀게됨.
3. 집안일을 함.
애가 본격적으로 크면서 일도 동생한테 다 일임하고 집에서 이리 지내니 너무 규칙적인 것도 같고
가영이 키울 때는 부모님이 진짜 많이 도와주셨다는걸 느끼는게
성채랑 둘이서 있다보면 진짜 폰으로나마 인터넷 할 수 있다는게 새삼 고맙게 느껴집니다. ^^
그나마 이제 9개월 접어들면서 조금 숨통이 트이고 자유(?)가 생기고 있네요.
그럼 애 깨기전에 저도 부족한 잠을 자러~ ^^
모두 건강 & 건승하세요~ ^^
아빠 힘내세요~~~~~~~~
좀 있음 이렇게 아이들이 해줄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