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간 낙법의 달인 아이폰이라는 말이 나오겠네요 ㅋㅋ
2013.10.20 10:55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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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된 정보이지만... 충분히 괜찮을법 한 기능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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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는 4 사용했을때 2년간 단 한번도 액정이 나간적이 없습니다.... 우산꺼내다 폰을 대리석계단에 집어던져도 큰 기스만나고 전혀 깨지지가 않았죠
폰 리퍼받기 전 액정상태는 그야말로 기스덩어리였는데
그에반해 친구놈은.... 3번이나 깨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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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dh
10.20 16:51
이 기능 구현 만으로도 내부 공간이 부족할 듯 한데요...? -
그 이야기는 항상 있었습니다.
처음 ios가 나오기 전에는 ui에 60플레임 구현은 arm애서는 불가능 하다라고 했었고...
레티나는 모바일 기기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필요없다)
스마트폰에 800만 화소에 2.0f 조리개도 쓸데 없고 부ㄹ가능 하다고 했었고...
홈 버튼에 지문 센서를 넣은것도 애플을 제외한 어떤 회사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기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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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불가능하다는 부분은 좀 애매하죠.
고속 UI 구현에 60fps가 불가능하다고 했던건, 정확히 말하면 그 당시 모바일폰의 생산 시스템에서는 그래픽 칩셋을 강제화 할수 없기에 있었던 의견이었습니다. OpenGL ES 가 아이폰때문에 나온것도 아니었고 그 전부터 있던건데 불가능한건 아니었죠. UI를 OpenGL ES로 만드는게 애플만의 생각은 아니었으니깐요.
하지만 처음 아이폰이 나왔을 때 정말 놀란 부분은, 하드웨어 구현을 획일화시킨 모델라인을 자신있게 밀어붙힌 점이었습니다. 물론 OS와 하드웨어를 모두 한 회사에서 단일모델로 생산하는 애플만의 시스템이 여기에서 빛을 엄청나게 발휘하게 된거겠죠. 모바일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접목시킨 점이나 기타 등등도 마찬가지구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양산화가 불가능하다기 보다는, 그걸 대규모 구매로 밀어붙히는 과감성과 그에 대한 성과가 엄청난 거라고 봅니다.
근데 센싱도 센싱이지만, 회전을 어떻게 제어하는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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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 UI에 대한 이야기는 2002년도에 많은 개발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뭐 그때의 대세는 "간결하고 에니메이션은 없이" 였으니까요...
그때에는 그런걸로 쓸데없이 UI를 구현해서 베터리를 먹일 이유도 없고, 그런식으로 구성하고 특히나 다.국.어!!!! 를 60플레임으로 구현하기는 개떡같이 어렵다는 이야기만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센싱은 지금 충분히 가능합니다. (요즘 멀콥을 하는데 거기 9축센서 + GPS를 넣는데 정말 민감한 제어가 가능해요..) 아마 회전은 스테핑 모터 작고 파워풀 한게 2개정도 XY축으로 들어가면 가능도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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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 개발자분들이 말씀하신건, 특정 플랫폼 하에서의 UI 제작이었을거예요. 그 당시 기존 방식으로는 BitBlt 시간이 빨라봐야 30~50ms까지 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긴 해요. OMAP은 당시 더 느리더군요. ㅠ.ㅠ 얜 내부적으로 뭘 하는겨~
하지만 아예 플랫폼 자체를 만다는 단계에선 또 얘기가 달라지죠. 특히 점점 강해지는 StrongARM과 Xscale의 힘은, 화려한 GUI를 꿈꾸게 만들게 했었죠. 거기에 OpenGL ES는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솔직히 그러다 DX때문에 OpenGL ES도 망하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회전은... 모터의 힘은 물리적인 질량의 제약을 이기기 힘들텐데, 그 작은 공간안에 그런 파워를 낼만한 모터를 만들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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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있는것이라 가능할거라 봅니다.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지만요...
개발자 이야기는 옛~~ 날 이야기일 뿐이죠 뭐.. ㅎㅎ
고양이로군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