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사이버 경찰 답이 안나온다고 해야할까...
2013.10.22 17:04
저번에 사기 당한 사건... 결국 참다 슬슬 움직일까 하고 신문고에 관련 글을 올려 아직까지 처리가 안된 이유를 물어보니
오늘 전화와서 하는말이 다른 다른 지역에서 잡힌것이라 연락이 안됬다고 하는군요... 분명 사건발생 2주후 다른곳에서 잡힌점등을 설명하니 하는말씀이 알아서 처리 하겠다는거였는대(과거...) 지금 들어보니 움직이지도 않았군요....
참 일이 많은것도 알고 힘드신것도 알기는 하지만 .....소액 사기에 대해 너무 대응이 느린것 같아요
심지어 그아이 정보도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 보다도 부족해 보이더군요...
협의 할생각은 없고 그냥 실형 받거니 기록 남게한후 피해 금액은 소액심판으로 넘길까 하네요...
그때 부모랑 좋게 끝내려 했을때 오히여 방귀뀐 놈이 성내듯이 말한 부모도 용서가 안되구요...
괜시리 심란하군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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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넘는 차 잃어(?)버리고 보름후 형사님이 그러시더군요.
차주님이 차보면 연락좀 주세요.
공소시효 2009년 11월에 지났습니다.
우리나라 수사경찰이 좀 그렇습니다.
60~70년대엔 시장통에서 사람모아서
달리기 잘하는 사람으로 경찰시켰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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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22 23:41
그러니까요.
한국은 이상한 교육관이 있어서, "용서해야만 한다" 라는 이상한 강박관념이 있어요.
걍 집어넣으세요. 용서는 상대방이 용서를 구할 때, 진심으로 상대방이 참회를 할 때, 할지 말지 고민하는 것이지, 마구잡이로 용서하는 사회가 되어 버려서 피해자ㄱ의 피해가 더 커지는 국가가 되었어요.
상당수 상급 공무원들이 자기가 비리가 많으니까, 국민들에게 용서라는 말도 안되는 개념을 박아넣은 듯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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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10.23 00:06
사실 경찰들이 너무 일을 안하려고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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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10.23 00:26
사기 당했을 때는 사이버 경찰보다는 지역 경찰서 민원실 가서 하는게...
더 낫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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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23 04:15
저도 사이버 테러 때문에 사이버 경찰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좀...그래요.
제가 가르쳐 주고 왔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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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ItBetter
10.25 14:25
서민경제범 하나 잡는것보다 촛불 하나 잡는게 포인트가 더 커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래서 소액사기를 수백번 해서 돈버는 사기꾼들이 많다죠. 신고도 잘 안하고, 신고해도 잡으러 오지도 않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