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렇게 바뀌었으면 하는 가전제품
2013.11.07 09:51
흔히 하는 삽질이지만 가전제품에 안드로이드os 박아서 내논 컨셉제품이 재법있지요 (실제로 양산중인 놈도-_-)
카메라에 안드로이드 박혀나오길 기원했고 나와줬지만....하드웨어 버튼을 다 내다버려서-_- 쓰레기로 만든 삼성(갤럭시 NX)도 있죠
말만 스마트 TV라고 하고 실제로 원격 콘트롤 도 안되는-_- 안스마트한 테리비젼도;;
셋탑도 마찬가지-_-
(갤럭시 NX 그렇게 나올주는 상상도 못했습니다-_-.....까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보다 해외에서 더까더군요-_- ...까일만하죠-_-)
개인적으로 로봇청소기라는 놈에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박아서 컨트롤 할수있게 만들고 os 상에서 업데이트를 할수있게 만들어서 무궁무진하게 AI 를 업데이트 할수있으면 참좋을텐데...안나오네요
점점 사는게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편한건 말이죠 편한 세상인 만큼그만큼 일할사람이 줄어 들었다는것이 조금 슬프네요
30년후쯤이면 생체 단말기로 뇌에 정보를 집적 엑세스 하는날이 오지않을까도 싶고요.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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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11.08 01:45
그러게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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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11.07 15:43
저는 해킹될까 두려운데요.
외출시 누군가가 세탁기, 청소기, TV를 원격 조정한다거나...심지어 세탁기나 청소기의 구동 횟수를 카운팅해서 수집한다거나 TV를 통해 채널이나 프로그램 시청 정보를 수집한다거나...이런 것들이 확대되어 냉장고, 보일러 등등 가전 전반에 퍼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의 생활 패턴을 모조리 알수 있을 것 같으니 PC 해킹보다 더 무서운 결과가 나타날 거 같아요.
심지어 원격제어를 통해 범죄에도 활용되지 않을까요?
청소기 같이 이동성이 있는 가전제품으로 노약자의 생명을 위협할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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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11.08 01:45
그래서 필요한게 보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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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쉽게 생각하는 가전제품은 tv 리모콘입니다.
어디 있는지 눈에 안 뜨일 때 tv의 어떤 스위치를 누르면
전화기처럼 띠링띠링 벨이 울리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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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제품이 20년 전에도 나왔었는데, 그다지 호응이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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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그랬나요? 왜 안 팔렸을까요? 정말 필요한 기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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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네집 TV에 그런게 있길래 조쿠나!! 앞으로는 다 이렇게 되겠지? 라고 했는데... 별루;;;
Shack 에서 나오는 유니버설 리모컨들은 리모컨을 찾는 비컨같은 장치가 별도로 같이 나오더라구요. -
전설의주부용사
11.08 01:46
저도 공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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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11.11 08:29
해마다 학생들 아이디어에 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각 가전회사마다 관련 특허는 다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다 리모콘 제조 중소기업을 살리려는 창조경제의....쿨럭~
피터 드러커가 언급한 지식경제화 덕분에
가면 갈수록 노동력은 하찮게 돼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노동력 = 구매력이라는 공식이 유명무실하게 된게 정보혁명이라고 하는데
글로벌화가 위 공식을 깨도록 만드는게 아닐까 하네요.
글로벌이라는 울타리가 깨지면 서로 어려워질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