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오래된 차를 몰고 있습니다. 20대때 산 차를.. 스물 아홉(!)인 아직도 몰고 있는데요.. 이녀석이 이제 나이가 드는지.. 부품을 구할 수가 없네요. OTL

그래서 아무 문제가 없는데 검사를 통과할 수가 없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냐 하면.. 차 성능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이 모종의 센서가 이상해서 결과는 합격이지만 검사는 불합격이다 라고 나오네요. 그런데 그 모종의 센서는 더이상 구할 수가 없는 넘이라는 점. 그리고 이 센서는 단 일년만 만들다 만 센서라 폐차장에서 구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 고장 잘나는 센서라 폐차장에서 구하더라도 동작안할 가능성 만빵이라는 점. 차가 너무 오래되어서 폐차장에도 흔치 않다는점.. ㄷㄷㄷ

그래서 말이죠.. OBDII를 손을 좀 봐서.. 그 센서 괜찮아 라고 구라를 치는 모듈을 만들면 오래오래 탈듯 한데요.. 흠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