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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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엔비디아 쉴드를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올라오던 쿨매들 고민하고 뻘짓하다 다 놓치고, 결국 조금 아쉬운 상태의 녀석을 구입했습니다만,
준수한가격에 드디어 그렇게 오매불망하던 쉴드를 구입했습니다.

지난번에 간단하게 위키패드 관련해서 사용기 올렸고,
추후 쉴드랑 비교기를 올려보겠다고 했는데

어제 받아서 하루동안 만져본 느낌으로 간단한 비교기를 남기겠습니다.

추후 시간 될 때 자세한 리뷰를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액정

우선 액정 크기는 위키패드가 7인치 , 쉴드가 5인치 입니다.
당근 큰 화면이 게임하는데는 더 좋습니다...

그리고 둘 다 IPS액정이라 화질이나 시야각 자체는 문제없는데,
품질 자체는 그래도 쉴드가 좋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작아서 더 그럴수도)
색감은 비등한 것 같습니다.

2. 일반적 속도 - 퍼포먼스

위키패드는 테구라3, 쉴드는 테그라4 입니다.
왜 테구라와 테그라로 구분해서 썼는지 아시는분은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테그라는 3까진, 정말 못쓸만한 CPU 였고
테그라4는 정말 괜찮아졌죠.

그게 느껴집니다.
프로그램 설치, 구동 속도, 스크롤링 등등 비교가 안될정도로 쉴드가 훨씬 부드럽습니다.

3. 게임 속도

아직 구동해본 게임이 많지 않습니다.
아스팔트7, GTA3 구동해봤습니다. 그리고 에뮬도 몇개 돌렸구요.
게임 면에서도 프레임 차이 상당히 나게 느껴집니다.

위키패드의 경우 테그라3라서 블루투스 키고 에뮬게임 할 경우 오디오렉이있었는데,
아직 쉴드에서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4. 키감

사실 쉴드 사기 전에 키감땜에 말이 많아서 걱정했습니다.
어떤분은 우주쓰레기급이라고도 하셔서 ㅠ_ㅠ(물론 비싼기기이기에 기대가 커서였겠죠)

전체적으로 쫀득함이나 조작감은..... 위키패드가 좋습니다 ㅠ_ㅠ
쉴드는 뭔가 가볍고 싸구려틱한 가벼운 느낌이 나고,
위키패드는 쫀득쫀득한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쉴드는  L2 버튼에서 스프링소리가 납니다..

뭐 그래도 만족스런 수준입니다 :)

5. 발열

두 기기 모두 발열 있습니다.

쉴드의 경우 HDMI출력으로 게임을 꽤 했는데 양 손잡이 가운데 부분에 미세하게 뜨뜻해집니다.
심하거나 크게 신경쓰이는건아니지만 쉴드는 이렇게 발열이 느껴지는 반면
위키패드는 분리되는 손잡이 자체에는 별 부품이 안들어가고, 패드 자체에서 발열의 요소가 있기에
쉴드보다 발열은 더 심하지만 게임 플레이시 전혀 발열을 느낄 수 없습니다. (발열부에 손이 안가서요)

6. 무게

위키패드는 패드 장착한 상태, 쉴드도 본체 든 상태로
무게는 비슷합니다.

근데 인터넷에 있는 스펙상으론, 쉴드가 더 가볍다고 본거같은데
쉴드가 조금 더 무거운느낌입니다.

충분히 뭐 들고다니며 사용할정돈 된다 생각합니다.

6. 총평

두개 놓고 비교해봤을 때, 역시 쉴드가 가격 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두개 구입한 가격차가 12만 정도 나는데, 가격차를 생각한다면..
에뮬머신으로 쓴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안써도된다 = 위키패드
안드로이드 고사양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 쉴드 입니다.

에뮬머신으로 쓸거라면 쉴드보단 저렴한 위키패드를 남겨놓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시간이 될 때 좀 더 많은 사진과 재밌는 리뷰로 찾아뵙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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