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에 새로운 형태의 베터리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2013.11.25 15:16
가입후 오늘 처음 글을 써보네요. ㅎ
게시판을 보니..역시나
z-watch로 인해...스마트워치의 고질적인 문제인 베터리지속시간 문제가 나오네요..
e-ink로 가기엔 포기할것들이 많고 그렇지 않자니 베터리가 문제가 되고...
그래서 생각나는게...
스마트워치도 시계줄 형태의 베터리 착탈식되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시계줄 모양으로 디자인도 살리고.. 충전고민도 안해도 되고..괜찮을꺼 같아요 ㅋ
그나저나... 고민이네요..
소니 smartwatch2를 지를껀지..
smartQ사의 z-watch를 지를껀지... ㅎㅎ
코멘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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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
11.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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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11.25 15:24
제가 개인적으로 스피커통해서 주위 옆에 통화소리 다들릴는거 굳이 쓰지 않으시겠다면...전 와치독 추천 드리고요(계속 켜놔도...오래갑니다....)
와치독은 통화기능 없습니다...
소니 스마트워치2도 재법 오래가요 -
쿠키맨
11.25 15:26
와치독 찾아봐야겠네요.. -
전설의주부용사
11.25 15:41
실물 만져보시면 디자인도 그럭저럭 나쁘지않고 좀 편해요..베터리도 재법오래가고 -
소니 라이브뷰 둘다 다 써봤는데 바보더군요..
대체 뭘 상정하고 만들었는지도 모르겠고 호환성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아무리 소니 스타일이라고 해도 용납할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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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금 다른 방향으로 봐서요. 스마트와치의 경우 연속 사용시간 보다 중요한건 대기시간에 배터리를 덜 소모하는거다라고 생각합니다.
소니의 경우야 뭐... 거의 조루에 가깝고 쓸수 있는게 적으니까요.
아 그리고 스마트와치에서 300mAh까지 달면 꽤 배터리는 큰거라고 봅니다.
여기서 1000mAh를 달게 되면 Cato님이 이야기 하신것처럼 무거워 지기도 하지면
전체적인 용적이 늘어나서 시계하고 비슷해 보이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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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맨
11.25 15:28
손목시계 무게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오토시계만 착용하다보니...무게에 대해서는 덜 민감하더라구요.
그냥 묵직한게 오히려 더 시계를 찬 느낌도 들어서 그런지..^^ martian vitory watche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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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11.25 15:40
스마트 워치 후속 모델이 조루 였나보네요....공구하신 시계가 베터리 3-4일 이상 대기시간에 마춰가나 봐요
스마트워치2가 베터리가 재법 오래 가는것처럼 느껴졌는데 아닌가 보네요
전 잠깐 써보니까 참 좋던데 제가 물건 보는 안목이 없나봐요 ^^; -
쿠키맨
11.25 15:41
스마트워치2 사용기를 보니...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
베터리 시간이 버전 1보다 훨씬 오래간다고..(3~4일)
즉...틀린 말은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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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11.25 15:43
디자인이야 어자피 호불호가 나뉘는거고요...그나마 이런류에서 꾀나 괜찬아 보이기도하고....시계줄도 이뻐요...좀 오래가긴 하더라고요^_^ -
제가 소니 스마트와치에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과거형~~) 근데 첫번째 껀 충전문제서 부터 걸리지 시작하더니 그거 해결되니 배터리 충전을 자주해줘야 되고 페어링이 안되면 시간도 볼수 없었구요. 2번째껀 너무 가격이 비쌌습니다. 실 가용시간은 Z Watch랑 비슷하면서 가격은 비싸고 호환성은 떨어지니 좋은 점수를 주긴 힘들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둘다 너무 비싸게 샀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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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11.25 16:24
독립적으로 기동하는 기기가아닌 보조수단으로 생각하고 써야 활용도가 높겠죠.
대부분의 스마트 워치가 이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기간 충돌하는 현상도 줄어들겠죠
악세서리 개념으로 생각하면 그냥 저냥 어떻게든써먹기나 하나 귀찬으면 안들고 다닐놈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3-4년 은 지나야(플렉시블 기술이 상당히 발전해서 롤형태의 디스플레이나 홀로그램 투사장치가 대중화 까지 간다는 가정하에) 쓸만해질듯 싶습니다 보조 입력장치와 모니터링 기기로 쓴다고 써야 겠지요 -
토토사랑
11.25 15:56
음.... 그냥 생각해본건데.... 조그만 태양전지판을 붙여서 보조 전력으로 쓰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배터리 크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같으데.... 아님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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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
11.25 16:28
쏠라판 그 시계 본체 만큼 크기의 쏠라판을 장착해도 전력이 딸릴거에요
적어도 밧데리 부족일때 밝은 햇빛 아래에서 쓸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결국 있으나 마나죠
햇빛 아래서 쓸수 있다해도 ..누가 햇빛 아래에서 오랜동안 있을 사람도 없고 ..밝은 햇빛에서 폰을 본사람은 알겠지만..
액정이 잘 안보이죠..
본체만한 쏠라판을 달았다고 해도 ..그걸로 충전한다면 눈부신 햇빛아래서 5시간 이상 둬야 아주 쬐금 차긴 할텐데 ..
다른 날은 몰라도 여름날엔 ..배터리가 열받아서 터질까 걱정되겠죠..
예전 피처폰 충전시 ..
두손바닥 크기의 쏠라판으로 충전할때 시간이 밝은 태양 기준으로 12시간인가 ..설명서에 그렇게 나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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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기웅
11.25 16:23
개인적으로 시계는 악세사리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시간이야 정말 보고싶을때만 잠깐 켜서 보는 기기라고 느끼는 편이라서
배터리는 대기시간이 긴게 중요하다는 성야무인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물론 배터리 수명은 길면 길수록 좋겠지만요^^ㅎㅎ)
오히려 22mm 시계줄이 조금 아쉽네요... 20mm면 좋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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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본게 아니었다면 삼성에서인가 시제품으로 그런 휘어지는 시계줄형태의 베터리....내놓았던거 같던데요. 양산품은 아닌거 같지만....최근자 뉴스기사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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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투성이말
11.25 20:49
배터리같이 고에너지가 집약되는 걸 시곗줄로 해서 손목에 두르면 심리적으로도 불안감이 생길거같아요 -
종다리
11.26 00:42
혹시나 아시나 모르겠지만
무한 시계(검색해보니 오토매틱이라고 하네요 내부의 추가 돌면서 기어를 감아주는 원리라고 합니다.)의 충전추를 스마트워치에 적용(그래봐야 충전양은 그리 많지 않겠지만...일정량의 전하를 뽑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머지는.. 초저전력... 설계 밖에...)된다면 어느정도 충전에서 해방될지도 모르죠... -
루메
11.26 01:55
액정 주위로 태양열좀 박아놓으면 괜찮을듯 한데 말이죠 대기시간은 충분히 버틸듯...
아니면 체온으로 어케 전기 못만드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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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26 02:54
열을 이용한 발전은 온도차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체온 자체가 실온과 비슷하니까 쉽지 않지요. 솔라패널은 어쨌거나 도움이 되긴 할 겁니다. 다만.. 일반 시계 같은 모양에서는 전체 배경이 솔라패널이 될 수 있는데 스마트폰 같은 전체 화면 형태에서는 솔라패널을 넣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제한되겠지요. 반사형 액정을 쓰면 가능은 할듯. 그리고 그런 솔라셀들은 햇빛이 아니어도 동작합니다. 대기시간을 조금만 길게 할 수 있어도 해볼만 할듯.
배터리를 스트랩에 넣는 것은 기술적으로는 어려움이 없는데 역시나 얼룩투성이말 님 말씀처럼. 이 리튬배터리가 터지면.. ㄷㄷㄷ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긴 하네요. 보호회로를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이긴 합니다만.
심하게 무거워 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