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할수 밖에 없는게 정말 필요한것만 집어넣는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그에 걸맞는 디자인 고성능

3박자가 어울리는게 정말 최고죠

물론 가격이 안이쁘다는 -_-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ps4는 기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어자피 살능력따위 ㅠ.ㅠ

제가 소니를 포기하게된 점은 가격하고 그놈의 소니타이머라고 생각합니다.

캠코더도 1년 지나니 거짓말같이 망가지고, 워크맨도 그렇고 ㅡ.ㅡ;;

심지어 PS3까지 ;;;;;

과거 테이프 워크맨이나 PS1/2시절에는 몇년에 걸쳐서 잘 썼고 

심지어 PS2는 디스크가 안 읽히면 본체를 뒤집어 놓으면 읽혀진다는 진리까지 가르쳐 주던 소니였는데

언제부턴가 유상 A/S기간을 정확히 알려주는 타이머를 장착해서 나오더라고요 ;;;;;

그것도 복불복이더라고요-_-;;;

10년이지나도 고장안나는 놈이있는한편에-_-레알 1년만에딱고장나는-_- 놈들도;;

소니 타이머는 부품의 품질관리 문제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직도 소니 게임기나 TV 개발하는 사람들은 설계를 매우 보수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품 자체의 품질 문제가 생기기는 쉽지 않고요, 당연한 일이지만 소니에서 개발하는 사람들에게 소니타이머 얘기하면 버럭.. 합니다. :)

아 그건 사실 모든 엔지니어들이 갖고 있는 '망상'이랍니다. 내가 손대지 않는 이상 완벽한 제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ㅎㅎ 그걸 해서 언제나 잘 되는 (이라고 알려진) 회사가 애플이고 할때마다 망하는 회사가 소니/삼성이었는데.. 상황이 좀 바뀌면 좋겠죠. 실은 애플도 수많은 것들을 시도했고 그냥 망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게임콘솔은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 정도이고, 뉴톤이나 1394도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렵죠. 라이트닝도 이쁘긴 하지만 성공이라고 하기 힘들고 썬더볼트도 애플이 껴서 안될거라고 보는 사람이 많지요. 사실 다른 인터페이스보다 확실히 비싸긴 한데 별반 뛰어나다고 할 수가 없어서요.

그런데 애플은 성공한 리스트나 실패한 리스트나 기술은 자기네 것이 거의 없지요. ^^ 1394는 inMOS것이고.. 썬더볼트는 인텔의 라이트픽이 실패해서 남은거 인텔이 주워담아서 다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