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마침표를 찍습니다.

2010.03.26 17:19

꼬소 조회:1591 추천:5

일단 게시판에 분란의 싹을 틔워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동호회에서 금전적인 문제와 회원간 분란은 정말 보기 싫기에 이슈로 올렸지만


원하지 않는 일들과 분위기만 조성하여 어느정도 자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케퍽의 멘토이신 낭구선생님이 나가신다니.. 


저 또한 자리를 뜨는게 맞는것 같네요..


5년간 케퍽 게시판을 내집처럼 생각하고 아꼈는데, 떠날려니 마음이 후련합니다.


뻘글에도 반응해 주시고, 가끔 음주가무를 함께 즐기게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탈퇴 할 것이기에 쪽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공개적으로 현이아빠님에게 답변은 드려야 할 것 같아서.. 글에 씁니다..


인포넷님에게 보낸 제안서... 사실은 맑은하늘님에게 보내신거고..


아이폰당으로 보내신 제안서랑 케퍽으로 보낸 제안서 둘 다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쪽지로 꼭 공개 해 달라고 이야기 하셔서 공개 할까도 하였지만, 칼날님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게시판 분위기를 생각해서 운영진쪽에서 공개해 주셨으면 해서 운영진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공개를 부탁하신다면,


운영진쪽으로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유저님들에게...

동호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으면 누군가 한명은 꼭 나서서 지적을 해야 합니다.

누군가 하겠지.. 하고 관망만 하고 있으면, 고요속에서 글 한줄 없이 죽어 버릴겁니다.

그리고 금전적인 거래와 도움 분명히 좋은 취지로 이루어진다면 득이 되겠지만,

제가 본 대부분의 동호회에서 금전적인 거래와 도움이 항상 좋은 소리만 들렸던것은 아닙니다.

잡음이 끼게 마련이고, 늘상 분란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케퍽이 그런 불미스런 일들이 없었으면 하였고, 그로 인하여 저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 케퍽 게시판이 사라졌을 때.. 전 미친개처럼 물어 뜯었습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글을 썼기 때문이지요..

저 같은 미친개가 되라는건 아니지만, 저 멀리 창공에서 지상의 모든 것을 꽤뚫어 볼 수 있는 매의 눈은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저보다 현명하시고, 자애로우신 분들이 많기에 걱정은 없습니다.

그럼 즐거운 케퍽질 되시길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13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604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871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1783
2443 수시간전 외신들에 의하면 북한이 미국에게 남한을 향해 핵공격 위협. [11] 거스파이 03.26 885
2442 일단 저는 말을 좀 아끼겠습니다.....(댓글 가능하십니다) [48] 현이아빠 03.26 1525
2441 우리나라 초계함이 가라앉았다는데.. [12] 몽몽이 03.26 856
2440 오팔이 찾다보니... [1] 와늬 03.26 873
2439 바람 잘 날 없군요 [3] 영진 03.26 877
2438 음냐;;; 커뮤니티 대 위기네요 =_=;; [7] yohan666 03.26 903
2437 현실세상이나 온라인이나 항상 당하는건 순수한 서민들 + KPUG 회원님들이군요. 거스파이 03.26 876
2436 어제 수영장에서 여자 꼬마애가 샤워실 문을 활짝 열어서 ... [2] minki 03.26 975
2435 눈치 없이 주말 잘보내시란 글을 남겼더니 --;; [3] 윤발이 03.26 924
2434 저만 그리 느끼는건지... [5] RE:XX 03.26 829
2433 스팅 Shape of my heart [2] Mongster 03.26 1126
2432 정말 혼란스러울때 저를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6] 몽몽이 03.26 888
2431 조용한 기다림.. [2] kimisa 03.26 1033
2430 가입인사 드립니다. [47] 냠냠 03.26 767
2429 끝난 게 끝난 것이 아니었군요. [12] 불량토끼 03.26 890
» 마침표를 찍습니다. [20] 꼬소 03.26 1591
2427 그동안 고마왔습니다. [57] 閒良낭구선생 03.26 1586
2426 세벌식의 엄청난, 치명적인 단점. 부제-나 두벌식으로 돌아갈래!!! [10] 최강산왕 03.26 1750
2425 군입대 기념 이벤트 - (1) Tungsten E (이벤트 변경으로 재게시) [24] Acura 03.26 863
2424 ★ PL30 이벤트 chpater 1. 나머지를 밎춰라! ★ [28] file tubebell 03.26 923

오늘:
15,469
어제:
11,130
전체:
18,557,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