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목적
2013.12.03 04:43
을 알아보니 좀 떨떠름하네요.
거래등 트랜젝션에는 기존 SHA-256 암호체계를 이용함.
과제 달성 시 대가로 비트코인 수여
과제란 중앙 관리자가 올리는 암호학 퍼즐
현재 비트코인 체제 활성화로 비트코인에 쓰이고 있는 컴퓨팅 파워는 전세계 최고 슈퍼컴퓨터 500대 전부의 수백배
이득을 가장 많이 얻고 있는 것은 암호학을 푸는 중앙 관리처
비트코인으로 인한 손실은 전세계에서 소모되고 있는 전기에너지
일반인들은 비트코인의 거래로 인한 교환이익을 얻음
비트코인은 4년마다 생산량이 반으로 줄어들며, 이미 4년이 지난 지금 전체 총액중 절반의 BTC 가 풀린 상태
재화는 2100만으로 제한되어 있다곤 하지만 실제로는 1 BTC = 10,000,000 사토시로 210 경 만큼의 재화가 있는 것과 동일
통화량은 충분하다지만 수요 증가에 따라 1 사토시의 값어치는 더 상승할 수 있음
중앙 관리자의 간섭이 거의 없지만, 언제든지 정책 변경에 의해 모든 체제가 일순간에 변할 수 있음.
뭐.. .이정도면 NSA 가 배후에 있다고 누군가 음모론을 만듦직하네요.
현재 암호학의 대가라 하면 역시 미국-영국이니까요.
코멘트 5
-
왕초보
12.03 05:05
-
낙랑이
12.03 08:43
생각해보니 그 암호학 문제들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며 어떤 문제이며 왜 그것을 푸는데 화폐를 주는 것일까요? -
최강산왕
12.03 13:36
저는 왜 비트 코인을 주는지는 이해가 가는데,
그 받는 비트 코인이 왜 화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_ -a
-
왕초보
12.03 10:41
어디 나오는 얘기로는 그 암호학 문제들이 실은 비트코인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일들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작업들을 해줄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데 그걸 crowd funding하듯이 사람들이 달라붙어서 해결하고, 그 댓가로 비트코인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그런데.. 뭔가 순환정의의 오류 같기도 하고..
-
푸른솔
12.03 14:34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질수록 더 이해하기 어렵군요.
ASIC 제작에 뛰어드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