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좀 쉬다 오시려나보네요. 저는 자리를 지키렵니다.
2010.03.27 00:31
다들 좀 쉬다 오시려나봐요. 저는 자리를 지키렵니다.
평소.. 아니, 예전의 KPUG 같으면 그냥 저도 같이 좀 쉬었지요. 한 1~2주 쉬다오면 다시 정화가 되어있더라구요.
이젠 나의 KPUG, 너의 KPUG, 우리의 KPUG 이니 고통스러워도 자리를 지키렵니다.
대신.. 양 눈을 모두 감으려구요.
진실도 거짓도 모두 보고 싶지 않군요.
평소 안태우던 담배가 땡기는 밤입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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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3.2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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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3.27 00:56
저도 좀 더 지켜보고 있다가 행동해야할듯 합니다
지금은 아직 머가 먼지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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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sy
03.27 01:00
맞습니다. 한쪽 의견만 듣고 우루루 따라 갔다가 '어, 이거 아니네?' 하는 케이스가 인터넷에서 어디 한두번이던가요.
(물론, 지금 여기에서의 건은 좀 상황이 다른 듯 하지만)
저는 운영진에서 본 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공지글을 올리기 전까지는 판단 유보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비난이나 개탄, 실망은 그 이후의 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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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7 01:14
맞습니다. 진흙탕에 발을 담그실 일은 없을 겁니다. 케퍽은 건재할 것이고요. 떠나신 분들도 조만간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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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저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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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미적하다가 고향 같은 사이트 잃고 싶지 않습니다...ㅜㅠ
저는.. 나름대로 지켜보며 판단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쪽에 힘도 보탤 생각입니다.
못본척하고 있다가 다시 평온해지면 다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그건 아닌것 같아요.
다만..진흙탕에 제가 발을 담그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