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질입니다. ㅎㅎ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씻은 다음 커피나 한 잔 해야지 하는 마음에 부엌 위쪽에 있는 찬장읒 열었더니 뭐가 하나 뚝 떨어집니다.

슬쩍 보니 킹뚜껑이더군요.

옆에 있던 아내에게 출근해서 먹어야지 했더니 그러랍니다

아내는 평소 제가 라면 먹는거 안 좋아합니다.
일찍 죽는다고요.
나이가 6살정도 차이가 나다보니 더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먹고 싶은데 먹어야죠

사무실이 쌀쌀하고 밖에 눈까지 내리니 라면 먹기 딱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