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께 문의 - 아이가 학교에서 다쳤을 때.. 학교의 대응 절차
2013.12.20 16:24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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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2.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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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2.20 17:34
댓글 감사드립니다.
상식선에서 판단하겠습니다. 아이가 중1인것도 그렇구요 ! 아이 부모는 , "을" 아니겠습니까 .. 아닌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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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옹
12.20 17:12
해당 교육청학교안전공제회에 문의해보세요 -
맑은하늘
12.20 17:33
경, 중의 판단을 모르겠네요.
일단, 아이가 다치면, 부모는 긴급히 출동해야 한답니다 - 물론, 어느 부모나 아이가 다쳤다면, 만사 제쳐놓고 가겠지만
우리나라 비정규직??이 , 만연하는 사회에서, 아이들 키우기 힘든것이 하나 추가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많이 좋아진거죠 ? 다쳐도 보험으로 커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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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2.20 17:21
- 보건 선생님 담당 윗분인, 예체능 부장님 통화했습니다.- 12분- 요점 1 : 대응 시스템에서는, 보건샘의 판단이 제일 중요사고의 경중을 판단하여,1) 중..일때는 119 및 선생님들이 출동출장시 , 정, 부 및 한분 더, 총 3분이 관여2) 경..일때는, 학부모에게 연락하여, 병원으로 치료 요청그 전까지는 보건샘이나 담임샘께서 아이 지켜 봄.- 요점 2 : 이번건은 부장샘이 보건샘과 먼저 이야기를 해본것은 아니지만 (이 부분이 아쉬웠네요먼저 이야기를 해보시지)크게 다친것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학부모 방문 요청 (시스템이라고 함)입술안 1cm 피가 많이 나고, 찢어진 것을, 경인지, 중인지경이라고 봐야겠죠 ? 저는 중이라고 보고 싶으나..가이드라인이 있을것으로 보이네요.부모입장에서는 모든것이, 중으로 보일지 모르지만요 !마침 부장샘이, 작년 큰아이 담임 샘이시어, 아직까지 둘째를 첫째 동생이라고커밍아웃(?)하지는 않았었는데, 반가운김에, 먼저 안녕하세요 이야기 하고, 둘째커밍아웃 했네요. 동생이라고...ㅎㅎ저는 아이들 다치면서, 큰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삭제..) 그런데, 이번 경우는 좀 실망이네요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 잘 부탁드리고, 아이 키우는 부모도, 학교 자원 봉사, 학교 운영등 등, 같이 키워가는 문화가 필요하다 생각이 드네요.에고, 양육, 교육... 부모라는 직업(?) 말못하는 아이들 키울때는, 좋았는데...이래 저래, 크면서... 롤롤롤 하기만 하고(?) 힘드네요 ㅎㅎ아이와 많이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같이 롤(?)도 하고.. -
맑은하늘
12.20 17:24
추가 하나 - 공제회 및 선생님 인사고과1. 부장샘 - 진료비 청구하세요2. 저 - 얼마 되지도 않고, 귀찮기도 하고, 선생님들 인사고과(?)에 혹시나 반영될까봐염려되어, 여태까지 신청하지 않았슴.3. 샘 - 아주 큰건일때는, 1년에 한번 인사고과에 반영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런염려 없으니, 부담없이, 영수증 준비하셔서 주세요.요즘은 공제회에서 다 처리한답니다.감사합니다. 안녕이 계셔요 -
흠..우리 큰놈 프로세스를 예를 들자면.. (A급 대박사건 이었습니다. 머리에서 피가 분수처럼 퐈이아...)
(1) 보자마자 119 , 대학병원 이송 (이건 큰놈이 정식으로 요청해서 그냥 이동)
(2) 담임,간호선생 대동, 머리땜통 발생.
(3) 학교보험으로 처리할 것인지 논의 (보험 들어놓은 것이 있어서 그냥 우리보험으로 처리)
(4) 1주일 휴가.
(5) 복귀
이렇게 되었습니다. 경중을 판단하겠지만, 부모가 와서 데리고 가라...는 완전 아니지요.
정식으로 교육청에 민원 넣으시면 알아서 연락이 오겠지만, 이게 또 아이에게 불이익이 가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드는것도
현실이랍니다.
결론은 안다치는것이 장땡..되겠습니다.
아드님 흉 안지고 빠르게 낫기를 바랍니다.
덧붙이자면.. 롤을 같이 하실때는 메신저창을 잠시 꺼놓으심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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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2.20 17:38
학교보험 이용했다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참고로, 제 유전자에는 롤, 게임,, 유전자가 없으나, 아들은 과잉으로 있어 걱정입니다.글은, 롤 같이하고 싶다고 달았으나, 제가 갤러그, 제비우스 이후로... 게임이 너무 어려운 관계로같이 하는것이 불가능 할 정도 입니다.그래서, 할때 옆에서 봐주기도 한답니다. 멀 그렇게, 아프리카는 동시에, 멀티로 같이 보는지 참...글, 감사드립니다. -
벌써 10년도 넘었지만 제가 고2 체육시간에 발목 골절되었었어요.
보건선생님 자리 비우시고 ㅡㅡ
혼자 알아서 병원가라 모드였네요..
수술해도 담임은커녕 체육교사 얼굴한번 안봤고
서류 제출하니 보험처리는 해주더군요. -
맑은하늘
12.20 18:02
아이구, 체험담 이네요. 공공에게 많이 바라고 싶은
삶이 힘든, 우리나라네요... 선생님들 조금만 더 신경써 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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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리고 가라니 뭔가 이상한거 같아요 제가 다녓던 학교들은
외상의 경우 대부분 보건 내지 담임 담당교사중 한뷴이 병원 인솔까지 하였습니다.
고교생들은 혼자 다닐수 잇지만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또한 쉬는 시간에 다쳐도 학교 기물에 의한것이나 학교 기물의 부실등으로 인한 사고는 보험이 가능하다고 들엇던거 같아요 혹시 장난 치다가 다친것이 아닌 학교 계단에 미끄럼 방지등이 없는지 또는 미끄럼 패드가 부실한지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제가 고등학교를 다닌게 이젠 20여년 전 일인데다가 지방 학교라, 정말 많이 다르긴 다르네요. 애초에 전 양호선생님이라는 존재를 본적이 없으니...
골탕 먹이는 프로세스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다친 것인데 치료가 우선이지, 뭔 말도 안되는 시츄에이션인지~
(판결에서 쉬는 시간에 다친 것은 학교 책임은 아니라는 판시가 있었던 것 같긴 합니다만,
책임의 문제보다는 가장 기본 도의적인 문제에서 발뺌을 하니, 약 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