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수님들,

제가 쓸 것은 아니고 주변 사람들의 부탁으로

스크린이 큰 중국산 태블릿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Ployer momo20와 FreeLander PD90가 괜찮아 보여서 두 기종 및 회사에 대해 고수님들의 의견이 어떠신가 합니다. 

가격은 Ployer가 조금 더 비싼 것 같고요,

둘 다 10.1인치이기는 하고 해상도는 같습니다. 

두 기종의 장단점만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Ployer mono20 (Allwinner A31, Cortex A7 quad core, 1.5GHz; GPU: PowerVR SGX544 MP2)의 장점은 일단 quad core라는 점이고, 10-point touch라고 하네요. 그리고 RAM이 2GB이며, USB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또 비됴가 4K까지 돌릴 수 있다고 하네요.

단점은 bluetooth가 없고 IPS지만 LED가 아니고 LCD이며, 내장 NAND가 16GB이며, 뒷 카메라가 2MP이고요 (물론 그닥 사진을 찍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또 Adobe Flash를 지원하는지 파악이 잘 되네요)

FreeLander PD90 (Rockchip RK3066, 1.6GHz, Cortex A9 dual core; GPU: Mali 400 MP4)의 장점은 bluetooth가 있고, IPS에 LED입니다. 그리고 내장 NAND가 36GB이며, 뒷 카메라가 5MP입니다. 

단점은 일단 dual core이고, 5-point touch, RAM이 1GB, USB 충전이 안 된다고 합니다. 비교는 1080P까지는 돌린다는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Ployer처럼 4K는 아닌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36GB라고는 하나 어떤 평에 보면 app 업글등을 할 때, 작은 내장 메모리에 받아서, 그걸 나중에 NAND로 옮겨야 한다는데 이건 다른 기종도 다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한데 정확히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점에서 위의 두 기종중에 어느 것이 더 나을지요? 크게 별다른 작업을 하지는 않겠지만, 뭐 인터넷 좀 하고, 동영상 보고 하는 이런 보통의 용도로 쓰려고 한다고 하네요.

또 제가 잘을 모릅니다만, 두 회사 나름대로 괜찮은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느 회사가 더 나은지요? 

일단 Ployer의 경우 홈피도 찾기 쉬운 것 같고, FreeLander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지원이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회사가 좀 더 믿을만 한지요?

그럼 고수님들의 조언을 기다리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야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