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궤씸하네요ㅋ
2013.12.24 17:44
IP TV + 인터넷을 KT로 쓰는데(업다운 4메가 짜리요)
이번달 21일(지나갔네요)이면 3년 약정 만기입니다.
웃긴건 11월까지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2차례 정도 보통 사이트로 속도테스트를 해보니 업다운 1메가를 안넘더군요.
속도테스트하는 곳들만 10메가 나오고 외에는 모조리 1메가를 못찍었습니다.
대부분 700~800K 정도?
그런데 12월 초반부터 4메가 나옵니다ㅋㅋㅋ
그냥 쓰라는 걸까요?
담달에 속도 어케나오나 보고 옮길까 고민해볼까 합니다.
확실히 옮기긴 할겁니다. 다신 쓰나봐라~ 게튀!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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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2.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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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망은 자기네 꺼니 똥배짱인거죠 ㅜ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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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12.24 22:56
저는 ftth 많이 보급되어있을때 vdsl 사용중이었는데 보금자리 선정되서 투자 안해준다는거 장문의 간곡한 메일을 kt에 보내서 저때문에 중계기 추가해가면서 까지 깔아줬습니다. 그뒤로 잘 써요. 사실 kt 만큼 신뢰할만한 회선도 없고.. -
웬지 시간이 갈수록 더 못돼지는 것 같아요.
전에 친구놈이 저 살던동네 인터넷망 깔 때만 해도 안그랬는데
퇴직프로그램 돌린다는 얘기도 그렇고 민영화 최종본을 보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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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득
12.24 18:14
adsl 사용하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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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 ADSL이라뇨 ㅜㅅ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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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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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기사님 오실 때마다 꼬박꼬박 쥬우스도 바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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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속도 심하네요. LG 만 해도 집안의 수도 없이 많은 IT 기기들이 다 접속되서 잘 돌아가고도 남는데요. 뭐 이건 아이피타임 무선공유기의 덕이라고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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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엔드라이브나 아른 것들 써보면 확연히 차이납니다.
보아하니 가입자가 많아서 속도 제한한 것 같은데
빠져나가줘야죠^ㅅ^
제가 이사 가기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KT 인터넷만 '신사전화국'에 ADSL이 처음 들어올 때부터(참고로 신사전화국은 당시에도 최신 회선 기술을 먼저 적용하는 전국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드는 전화국이었습니다.) 써왔는데, 거의 10년동안 계속 ADSL이었습니다. 제발 FTTH도 아니고 VDSL만이라도 해달라고 했지만 KT 曰, '돈 안돼서 계획 없3'. 참고로 그 때 ADSL요금으로 세금 포함해서 5만원 내외를 내고 있었던 우수 고객이라면 우수 고객이자 호구라면 호구였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한두번이어야죠. 그 소리 3년동안 네 번 듣고 마지막 듣는 때 바로 SK브로드밴드 전화 걸어 '사은품이나 현금따윈 필요 없으니 2시간 안에 설치해라'라고 하고 정말 두시간 만에 설치받고 바로 KT를 해지해버렸습니다. 참고로 붙잡는 척도 안하고 쿨하게 '바로 잘라줄께'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