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6개월 만에 이곳에 글 올리는 것 같네요.

이북 기기로 보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이 보기 편한 폰트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한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계레결체로 쭉 보아 왔는데 슬슬 이 폰트도 질려가는 느낌이고

뭔가 다른 폰트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검색 해보니 서울한강체, 서울남산체, 코펍돋움/바탕 등이 좋다고

하는 글들을 찾았네요. 아직 뭐로 할지 결정하진 않았고 다운도

받은 상태가 아니지만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들 뜬 그런

느낌입니다.



책 읽는 분들이 이북기기 선택 하시고 설정 끝나신 후로는 쭉....

(저도 그렇지만) 책만 읽으셔서 날로본당이 대머리아저씨님이

올려주시는 여러 리딤 코드들 빼곤 글이 안 올라오는 것 같아

아쉽네요.



좋은 폰트 있으면 추천 해주시고, 주로 사용하시는 폰트들(!)은

어떤 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감상문 올려도 될런지 궁금하네요. 괜찮다면 이북으로 읽은 책들
감상을 올려볼까 생각해봅니다.